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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ALVATION ARMY

오늘의 말씀 Today’s Word

고아의 아버지

…하나님은 고아의 아버지시며 과부의 재판장이시라(시 68:5)

시편 68:1~6 / 220장(통 278)

싱가포르 한인교회 학생회 전도사로 사역을 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한인교회를 섬기시는 시무장로님과 인터뷰를 하면서, 저에게 첫 번째 부탁을 하신 것이 아직도 뚜렷하게 기억이 납니다. “유학생들의 아버지가 되어주세요” 분명, 그 유학생들은 아버지가 계실 것입니다. 하지만, 부모님과 생이별을 하고, 타국에 나와 홀로 생활하고 있는 외로운 유학생들이 교회에 가득합니다. 그 학생들의 영적인 아버지가 되어달라는 것입니다. 시편 68편 5절에서 하나님은 고아의 아버지시며 과부의 재판장이시라고 표현하 고 있습니다. 고아와 같은 우리를 자녀 삼아 천국 가족으로 받아주셨습니다. 의지할 데 없는 과부 같은 우리에게 친히 남편이 되어주셨습니다. 우리가 전에 힘들고 어려울 때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해 주셨습니다. 형통하게 하신 하나님께서 이제 강도 만난 고통 가운데 있는 사람들을 우리에게 맡기셨습 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그 선한 사마리아 사람이 되기를 원하십니다. 도와줄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 도와주고 사랑을 베풀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이것을 꼭 기억하십니다. 우리가 어려움 당할 때 우리가 베푼 사랑을 하나님이 반드시 기억해 주실 것입니다. 우리가 수치를 당할 때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와 구제를 기억하시고 도와주실 것입니다. 연약한 자를 세우시고 고통당하는 자를 위해 일하시는 하나님이 바로 우리의 아버지요 보호자 되십니다. 자녀의 표상은 부모입니다. 우리의 표상은 하나님이 되어야 마땅합니다. 고아의 아버지시며, 과부의 재판장이신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시고 사는 그리스도인이라면, 마땅히 어려움 속에 있는 사람들을 돌보아야 한다는 사실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우리의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손을 잡아 주신 것처럼 이제 우리가 가서 그들의 손을 잡아주어야 하겠습니다. 오늘의 기도 : 우리의 든든한 보호자 되신 하나님을 믿고, 주위를 돌아보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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