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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ALVATION ARMY

오늘의 말씀 Today’s Word

왕의 임무를 받은 자

그가 가난한 백성의 억울함을 풀어 주며…(시 72:4)

시편 72:1~7 / 93장(통 93)

시편 72편은 표제를 따라 솔로몬 저작으로 봅니다. 일부 학자는 솔로몬이 이상적인 왕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다윗이 지은 것을(20절) 솔로몬이 편집한 것이라 보기도 합니다. 어느 쪽이든 이 시편은 일차적으로 신정 국가 이스라엘의 왕들이 펼치는 통치를 궁극적으로 장차 도래할 메시아의 통치와 메시아 왕국의 영광을 노래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왕은 하나님의 대리인으로서 연약한 자를 보호하며 의와 공평으로 백성들을 다스려야 합니다.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는 일을 감당해야 합니다. 왕의 사명 을 잘 감당하기 위해 하나님께 판단력과 의를 구하여야 합니다. 그리스도인 역시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를 세우는 왕의 직무를 받은 자들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지혜와 공의를 구하고 하나님의 뜻을 실현해야 합니다. 우리 삶을 통해 약하고 소외된 자들의 억울함이 풀어지고 궁핍한 자의 억눌림이 사라지는 선한 역사가 일어나야 합니다. 그렇게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뜻을 따라 자신의 이익을 좇지 않아야 합니다.그리고 세상의 공익을 위해 세상의 약자들의 평안을 위해 헌신하고 수고하며 봉사 하는 사람들이어야 합니다. 세상 사람들이 교회와 그리스도인에게 바라는 것이 있습니다.
큰 교회를 짓고, 주일에만 모여서 예배드리는 것을 바라지 않습니다. 하나 님을 사랑하는 것처럼 우리의 이웃을 사랑하고 섬기고 말씀대로 실천하는 것을 바라고 있습니다. 한국교회의 대표인 우리들이 참 모습을 보여야 할 때입니다. 우리는 왕 같은 제사장으로서 하나님을 대신해 이 땅에 하나님 나라를 구현하도록 부름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가난한 자의 억울함이 풀리고 하나님의 의가 이 땅의 모든 영역에 임하게 해달라고 우리는 늘 기도해야 합니다. 불의한 세상에서 하나님의 때가 이르기까지 인내해 야 합니다. 그래서 온전한 하나님의 통치가 이루어질 그 날을 소망하며 오늘도 그것 을 실천해나가는 참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오늘의 기도 :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볼 수 있는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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