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관계는 진심이 있는 마음으로 교제할 때 이루어집니다. 우리는 사람을 대할 때 진실한 마음으로, 존귀하게 여기는 마음으로 만나야 합니다. 그렇게 할 때 서로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는 예배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중심을 드리는 진실 된 찬양 과 기도는 하늘의 문을 여는 능력이 있습니다. 말라기 1장 6절을 통해 우리와 하나 님과의 관계를 아버지와 자녀, 주인과 종의 관계로 말씀하고 있습니다. 자녀의 신분 으로는 공경하고 종의 신분으로는 두려워함, 즉 순종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세상 앞에서 두려워 떠는 인생이 아니라 하나님을 경외하는 담대한 믿음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믿음은 중심을 드리는 예배를 통해 나 타납니다. 그러나 말라기 시대에 이스라엘 백성들의 예배는 타락했습니다. 하나님의 제단에 눈먼 희생제물과 저는 것, 병든 것을 드렸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으로부터 철저히 마음이 떠났다는 증거입니다.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인정하지 않는 형식적인 예배를 책망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신앙과 삶을 연결하지 못하고 세상의 방법과 타협하며 살 아가는 우리에게 경고하시는 것입니다. 로마서 12장 1절에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 릴 영적 예배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 또한 교회에서 많은 예배를 드립니 다. 그러나 중심을 잃은 예배가 아니라 마음을 쏟으며 하나님을 갈망하는 마음으로 드리는 생명의 예배가 되어야 합니다. 예배할 때 가장 행복하다고 고백할 수 있는 하 나님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의 방법과 아집을 내려놓고 깊은 예배의 지성소로 들어가는 은혜가 있기를 소망합니다. 사람과의 좋은 관계를 맺기 위해 우리는 많은 노력을 기울입니다. 이처럼 하나님과의 친밀하고 바른 관계를 위해 중심을 드려 예배하는 모습이 필요합니다. 신앙과 삶이 연결되는 예배자로 하나님의 기쁨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오늘의 기도 : 중심을 드려 예배하게 하옵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