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과 격려는 사람에게 더 좋은 것을 나오게 하는 힘이 있습니다. 또한 칭찬은 삶 의 활력소가 되며 마음에 기쁨을 줍니다. 믿음의 사람에게는 그 어느 것보다 비교할 수 없는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향한 구원의 기쁨이 있습니다. 말라기 시대에 이스라 엘 백성들은 구원의 기쁨을 잃어버렸습니다. 그들은 바벨론 포로 생활에서 예루살렘으로 귀환하여 성전을 재건하고 이제는 자 신들에게 임할 하나님의 영광을 기대했습니다. 그러나 수십 년이 지나도 여전히 고 달픈 생활을 계속하게 되자 다시 잘못된 길을 걷기 시작하였습니다. 우리가 신앙생 활을 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때로는 계속되는 어려움 속에서 낙심하며 영적 침체 에 빠지기도 합니다. 이러한 낙심의 수렁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는 하나님과 끊임없 는 교제의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다윗이 많은 환난 가운데서도 승리할 수 있었던 것은 계속된 하나님과의 교제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시편 18편 6절에 “내가 환난 중에서 여호와께 아뢰며 나의 하나 님께 부르짖었더니 그가 그의 성전에서 내 소리를 들으심이여 그의 앞에서 나의 부 르짖음이 그의 귀에 들렸도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믿음의 사람들은 항상 기도하고 낙심하지 말아야 합니다. 오히려 어렵고 낙심될 때 예수님을 바라보며 복음을 선택하고 기쁨을 선택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렇게 할 때 우리를 괴롭히는 염려와 갈등과 문제가 예수 그리스도 앞에서 무너지 게 됩니다. 그리고 샘솟는 기쁨이 우리의 마음에 자리하게 됩니다. 빌립보서 4장 4절에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로마 옥중에서도 바울은 기뻐하라고 빌립보 교인들을 향해 기쁨의 편지를 보냈습 니다. 이러한 것을 볼 때 우리의 기쁨의 근원은 예수님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외양간을 벗어난 송아지가 푸르른 초장에서 자유롭게 뛰노는 것처럼 이러한 구원 의 기쁨이 있기를 소망합니다.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낙심의 자리에서 벗어나 기쁨 의 푸른 초장에서 마음껏 하나님을 찬양하는 삶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오늘의 기도 : 구원의 하나님으로 인하여 기뻐하게 하옵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