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삶이란 눈으로 보게 되는 현실 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더 분명한 실제라고 여기며 살아가는 삶입니다. 이러한 삶을 사는 사람은 믿음의 길에서 마주할 다양한 일들과 환경들 앞에서도 담대함과 평안을 얻을 수 있습니다. 모욕, 적대, 거절, 핍박 등 고난의 중심에 계셨던 예수님께서는 자신을 따르는 제 자들 역시도 고난을 피할 수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세상이 예수님을 미워하였기 에 그분을 따르는 제자들도 미워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세상의 영광이 아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살아갈 때 핍박이 따르기 마련입니 다. 어둠에 묶인 영혼들을 자유하게 하며, 어둠을 물리치기 위하여 복음을 전파할 때 고난이 따르기 마련입니다. 예수님께서 겪으셨던 것처럼 말입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 때문에 고난을 겪게 될 때 당황하지 말아야 합니다. 도리 어 세상이 나를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 보고 있음을 기뻐해야 합니다. 고난을 주는 이들 앞에서 두려워하지 않아야 합니다.
영광의 영, 곧 하나님의 영이 우리와 함께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를 위해 고 난을 겪는 자는 주님과 더 깊은 친밀함을 얻게 됩니다. 십자가의 능력을 체험하며 하 늘의 평강을 누리게 됩니다. 우리는 세상이 아닌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고난을 주는 이들 의 힘이 제 아무리 강하다 할지라도 그들은 인간의 영혼을 구원하지도 파멸시키지 도 못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실 수 있는 전능하신 분이십니다. 주를 위하여 살아가는 자녀들을 세밀하게 보살피시며 사랑하는 분이십니다. 예수님께서는 믿음의 길에 고난이 있으나 마침내 진리가 승리할 것을 말씀하셨 습니다. 또한 하나님이 너희를 귀히 여기시니 세상과 박해자들을 두려워 말라고 말 씀하셨습니다. 언제나 이 말씀을 결론 삼고 담대함으로 믿음의 길을 걸어가야 하겠 습니다.
오늘의 기도 : 말씀으로 마음과 생각을 지키며 믿음의 길을 걷게 하옵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