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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Today’s Word

겸손한 삶의 은혜

…이 어린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사람이 천국에서 큰 자니라(마 18:4)

마태복음 18:1~4 / 212장(통 347)

그리스도인은 자신의 야망을 위해 사는 사람이 아닙니다. 세상에서의 편안함을 위해 사는 사람도 아닙니다. 더욱이 높은 신분을 얻는 것이 목적이 되어 사는 사람 도 아닙니다. 그렇다면 그리스도인은 어떠한 마음가짐을 가지고 살아야 옳은 것인 지 본문을 통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앞서 예수님께서는 자신의 죽음과 부활에 관하여 말씀하셨지만 제자들은 그 의미 를 깨닫지 못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들은 예수님께서 건설하실 나라가 이 땅 위에 정 치적으로 이루어질 지상 왕국일 것이라는 생각으로 질문을 하였습니다. 본문 1절에 “그 때에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이르되 천국에서는 누가 크니이까?” 라고 묻습니다. 이는 곧 다가올 나라에서 자신이 다른이 보다 더 인정받고, 더 높은 자리에 앉고 싶은 의도가 담긴 질문이었습니다. 이에 예수님께서는 돌이켜서 어린아이와 같이 되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제 자들의 마음과 행동에 변화가 있어야 함을 말씀하셨습니다.
교만한 마음을 벗어 버 리고 주께 순복하며 주의 보호하심 아래 살기 원하는 겸손함으로 돌이킬 것을 말씀 하셨습니다. 이와 같이 되지 않고는 결단코 천국에 들어갈 수 없을 뿐 아니라 천국 에서 큰 자가 될 수도 없다는 것을 아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그러므로 누구 든지 이 어린 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사람이 천국에서 큰 자니라(4절)”라고 말 씀하셨습니다. 그리스도인은 겸손과 섬김의 본을 보여 주신 예수님을 닮아가는 사람입니다. 철 저히 낮아지시고 아버지의 뜻에 순종하셨던 예수님을 닮아가는 사람입니다. 삶의 자리에서 나의 이름이 아닌, 주님의 이름이 높여지기를 원하며 사는 사람입니다. 그런즉,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 안에서 낮아짐과 순종의 삶을 살아가 야 합니다. 겸손함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며 사는 삶이 되어야 합 니다. 그리하여 하나님 나라에 합당한 자요, 천국에서 해 같이 빛나는 믿음의 사람 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오늘의 기도 :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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