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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ALVATION ARMY

오늘의 말씀 Today’s Word

나의 신앙 고백

…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마 16:16)

마태복음 16:13~17 / 391장(통 446)

지병을 갖고 사셨던 할머니께서 임종을 앞두고 남기신 마지막 유언은 “예수님 잘 믿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이후 가끔 할머니의 유언이 생각날 때면 마음을 추스 르며 나는 신앙생활을 잘하고 있는가를 점검해 보게 됩니다. 이때 어느 한 가지로만 점검할 수는 없겠지만, 그중에서도 중요한 요소 하나를 떠올려 본다면 ‘고백’입니다. 본문에서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물으셨습니다.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주 는 그리스도이시며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베드로의 이 고백은 예수님에 대한 정확한 고백이요, 유대인들이 그렇게 기대하고 소망했던 진정한 메시아가 바로 예수님이심을 밝히는 고백이었습니다. 베드로는 하늘 아버지의 계시의 은혜로 인하 여 이 진리의 고백을 할 수 있었습니다. 한편 본문은 이 대화가 빌립보 가이사랴 지 방에서 이루어졌음을 말씀합니다. 이곳은 구약 시대에는 ‘바알 갓’으로 불렸던 곳으 로서, 바알은 그 땅에서 예배 되었던 신이었습니다. 이후 헤롯 대왕은 이곳에 로마 황제를 위해 신전을 지었습니다.
그리고 분봉 왕 빌립은 티베리우스 황제에게 경의를 표하기 위해 이곳의 이름을 ‘가이사랴’로 개명하였습니다. 이러한 배경이 의미하는바, 예수님과 제자들이 대화 가 이루어진 그곳은 우상의 땅이었습니다. 황제가 영광을 받는 땅 이었습니다. 이 런 곳에서 하나님은 베드로의 고백을 통하여 예수님은 하나님의 기름 부음을 받은 구원자로서 진리를 말씀하시는 선지자요, 우리를 하나님께로 인도해 주시는 제사 장이시며, 우리를 다스리시는 왕으로 선포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 세상에 인간 으로 오셔서 우리를 죄와 고통과 사망에서 건져 주시는 우리의 영원한 구원자이심 이 선포된 것입니다. 오늘날 재물, 지식, 성공, 권세, 사람 등을 신처럼 여기며, 세상의 것들을 가치 있 게 여기는 세대를 살아갑니다. 이러한 때에 우리는 참된 진리를 고백하며 살아야 합 니다. 이 땅 가운데 예수는 그리스도이심을 고백하며, 만왕의 왕 되신 예수님만을 높 여 드리는 바른 신앙의 삶을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오늘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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