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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ALVATION ARMY

오늘의 말씀 Today’s Word

하나님 나라에 합당한 예복

청함을 받은 자는 많되 택함을 입은 자는 적으니라(마 22:14)

마태복음 22:1~14 / 210장(통 245)

예수님께서 비유로 말씀하시기를 ‘천국은 마치 자기 아들을 위하여 혼인 잔치를 베푼 어떤 임금과 같다’고 하셨습니다. 임금은 종들을 보내어 초대받은 손님들을 불 렀지만 그들은 무관심하였습니다. 심지어 임금이 보낸 종들을 잡고, 모욕하고 죽이 기까지 하였습니다. 그러자 임금은 군대를 파견하여 살인자들을 진멸하고 그 동네를 불살랐습니다. 현 시점에서 이 말씀은 과거 AD 70년에 성취되었음을 알게 됩니다. 즉, 예수 그리스도를 거부하고, 십자가에 내주기까지 했던 유대인들은 심판을 받 아 예루살렘이 함락되고 불타며 많은 사람이 죽게 되는 비극을 맞게 된 것입니다. 이어 이 말씀이 장래에 관하여 주는 메시지는 마지막 날 불신자들에게 임할 심판 과 멸망을 암시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한편 그럼에도 불구하고 임금의 초청은 계속되었습니다. 종들이 길거리로 나가 만나는 사람마다 잔치 자리로 초청한 결과 이후 혼인 잔치는 사람들로 가득 차게 되 었는데, 놀랍게도 그곳에는 악한 자와 선한 자가 함께 있었습니다.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이렇습니다.
이제는 혈통적 이스라엘만 아니라 이방인들 역시도 하나님 나라 백성이 될 기회를 맞이하게 되었다는 의미입니다. 이후 혼인 잔치 자리에 찾아온 임금은 그곳에 있던 이들 중 예복을 입지 않은 한 사람을 바깥 어두운 데로 내 던지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 게 되리라 하니라 청함을 받은 자는 많되 택함을 입은 자는 적으니라”고 말씀하셨 습니다. 매 주일 교회에 앉아 있다는 것만으로 예복을 입은 자라는 증거로 삼지 말아야 합 니다. 예수님을 믿고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가고 있는지 점검해야 합니다. 진실한 회개와 그에 합당한 열매가 있는가? 육신의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 고 성령을 따라 행하고 있는가? 이 물음들 앞에 스스로를 돌아보아야 합니다. 그리 하여 예수님 재림의 날에 예복을 입은 자로 주님을 만나 말로 다 표현할 길 없는 그 크고 놀라운 구원의 영광과 기쁨을 누려야 하겠습니다. 오늘의 기도 : 참되고 올바른 믿음을 가진 자로 천국의 기쁨을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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