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하기 위한 제일의 조건은 남달라야 하고 한결같아야 하듯이 신앙생활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며 살기 위해서는 남달라야 합니다. 무엇보 다도 초심을 잃지 않고 한결같이 그 길을 걸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한나에게 엘리 제사장의 말처럼 아기를 갖게 하셨고 건강한 아기를 낳았습니다. 한나는 그 아기 이름을 ‘사무엘’이라고 지었고, 아들을 낳으면 하나님께 바치겠다는 서원을 지켰습니다. 한나는 사무엘이 젖을 뗄 때까지 집에 머물며 잘 키 웠습니다. 사무엘을 키우는 한나의 마음은 어떤 것일까요? 그것은 사무엘을 내 뜻 대로 키울 때, 많은 사람 앞에서 수치를 당하게 되지만, 자녀를 하나님께서 주신 것 이라 여기며 하나님의 뜻에 합당하게 키울 때 기업이 되고 상급이 되고 수치를 당치 않을 것이라는 생각일 것입니다. 기초가 튼튼해야 합니다. 제대로 된 신앙은 자녀들의 가장 중요한 기초입니다. 사 무엘이 젖을 떼고 걸을 나이가 되었고, 이제 사랑하는 아들과 헤어질 시간이 되었을 때, 한나는 사무엘을 위한 제물을 준비하였습니다.
금액으로도 만만치 않은 수소 세 마리와 가루 한 에바와 포도주 한 가죽 부대였습니다. 한나가 주의 전에 나와 하나 님께 아룁니다. “나도 그를 여호와께 드리되 그의 평생을 여호와께 드리나이다” 한 나가 보여주고 있는 것은 말로만 그런 것이 아니라 ‘실제로’ 드린 것입니다. 한나는 사무엘의 평생을 하나님께 드렸고, 그렇게 바쳐진 사무엘은 자신도 모른 채 하나님 의 놀라운 은혜의 빛 가운데로 들어갔고 그 아기를 따라 이스라엘도 하나님의 은혜 의 세계로 발을 들여놓은 것입니다. 성경적인 것은 실제적이며 복음적이기에 성경 말씀을 실제로 살면 그의 삶은 좋 은 소식이 됩니다. 어떻게 제대로 잘 살 수 있을까요? 하나님께서 ‘성경적’으로 운행 하시는 이 세상을 내가 성경적으로 사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는 성경적으로 살 때 누구나 하나님의 택함을 받은 자녀들이 되어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들어가게 됩니 다. 결국 우리의 삶은 아름다워져서 저절로 하나님의 은혜를 드러내는 참 그리스도 인이 될 것입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