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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ALVATION ARMY

오늘의 말씀 Today’s Word

겸손의 삶

…스스로 작게 여길 그 때에 …이스라엘 왕으로 삼으시고(삼상 15:17)

사무엘상 15:16~23 / 425장(통 217)

어느 날, 하나님께서 사무엘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사울을 세워 왕 삼은 것 을 후회하노라(11절)” 사울 왕의 업적은 사무엘상 14장 47절 말씀처럼 대단했지만, 오직 한 분 하나님은 후회하고 계셨습니다. 하나님이 후회하셨다는 것은 아무리 업 적이 대단하더라도 이미 끝났다는 것입니다. 왜 하나님은 사울 왕을 세우신 것을 후회하실까요? 사무엘상 15장 1절을 보면, 하 나님께서 사무엘을 통하여 사울에게 임무를 부여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명령을 어긴 사울이지만, 그에게는 그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당시 전쟁은 가장 이익이 많이 남는 사업이었습니다. 승자가 영토와 사람들과 그들의 재산을 모두 가집니다. 전쟁에서 죽지 않고 이기기만 한다면 한몫 단단히 잡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 나라는 세상 나 라와는 구별됩니다. 돈과 힘과 군대로 사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을 믿는 믿음 으로 사는 나라입니다. 그래서 승자의 전리품들을 철저히 진멸하라는 것입니다. 이 하나님의 원칙은 오늘도 변함이 없습니다. 성도의 목표는 돈과 권력이 아닙니다. 하 나님의 말씀을 경청하고 예수님의 원칙에 충실하며 하나님만을 의지하여 살아야 합 니다.
그런 자세를 훈련해야 하고 자신을 늘 경계해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의 주 신 것을 잘 지키고 관리하고 선한 목적에 올바로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하나님의 명령의 의미는 무엇보다도 내 안에 지저분한 생각과 술수와 죄를 깨끗하게 진멸하 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울 왕은 그렇지 않았고 자신에게 이익이 되는 것은 남겨두 었습니다. 순종하는 척 시늉만 한 것입니다. 그래서 사무엘이 사울에게 말합니다. “순종이 제사보다 낫습니다(삼상 15:22)” 순종이란, 예수님처럼 자신을 낮추는 겸손의 삶을 사는 것입니다. 나의 나 된 것 은 오로지 하나님의 은혜이며, 나의 목표는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기까지 자라나는 것임을 알 때, 나는 점점 자라나 ‘거룩한 성숙’을 이루게 됩니다. 그러면 만 가지 쓸데없는 허망한 행동으로 생명과 시간을 탕진하지 않게 되고 저절로 하나님 의 평강을 누리게 됩니다. 예수님처럼 끝까지 순종하며 겸손하게 하나님의 뜻을 이 루어가는 신앙인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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