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시대의 영국은 해가 지지 않는 최강의 나라였지만, 사회의 이면은 비참 하고 암울하였습니다. 그때 윌리엄 부스(William Booth)는 거리의 부랑아들을 돌보 고 가난한 사람들을 먹이고 노숙자들을 재우며 중독자들을 치료하였습니다. 윌리엄 부스는 보다 더 효율적인 사역을 위해 교회 체제를 군대 조직으로 바꾸었는데, 이것 이 구세군의 시작입니다. 처음에 사람들은 구세군 사역을 비웃었지만, 결국 구세군 은 부패한 빅토리아 시대의 영국까지 살려냈습니다. 그래서 구세군인들은 그 암울 한 시대에 한 점 푸르른 땅이 된 것입니다. 오늘 본문은 비록 다윗이 중요한 사람이 아니지만. 하나님께서 하나님과 마음이 합한 사람을 지키고 보호하시고 길을 열어주신다는 것을 보여주십니다. 지금 다윗 의 처지가 전전긍긍 숨어 지내는 도망자 신세임에도 불구하고 요나단은 다윗의 최 후 승리를 굳게 믿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다윗과 함께 계심을 보았고, 다윗을 통 하여 하나님의 계획이 실현될 것임을 확신하였기 때문입니다. 요나단과 다윗의 우 정은 사울 왕이 다스리는 이스라엘에서 한 점 작고 작은 푸른 땅이었습니다.
예수님 께서 이 땅에 오신 이유는 인류의 구원을 위해서이고 요나단과 다윗 같은 친구를 만 들기 위해서입니다. 진정으로 한 점 푸르른 땅이 된다는 것은 굉장히 어려운 일입니 다. 윌리엄 부스 대장이 그 마음 하나를 먹었을 때 해가 지지 않는 대영제국을 구했 습니다. 그 당시의 부랑아들이 다 행복해졌을까요? 아닙니다. 그냥 윌리엄 부스와 구세군인들은 자기가 할 일을 했을 뿐인데, 하나님께서는 그 마음을 귀하게 여기시 고 구세군인들과 함께 진행하신 것입니다. 요나단은 아버지에게 들은 비밀을 다윗에게 알려 주었고 예수님도 제자들에게 하 나님께 들은 것을 다 알려주셨습니다. 부스 대장도 마찬가지입니다. 그것은 먼저 우 리가 살고 남을 살리라는 것입니다. 그 사람은 예수님을 닮아가는 사람, 예수님처럼 살려는 사람들입니다. 구세군은 주의 군명들을 많이 키워내고, 선한 사업을 많이 일 으키고 풍성한 삶을 살아 하나님께 영광 돌리기를 소망해야 하겠습니다.
오늘의 기도 : 황무지와 같은 곳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