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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ALVATION ARMY

오늘의 말씀 Today’s Word

두 나라의 대결

하나님의 말씀은 흥왕하여 더하더라(행 12:24)

사도행전 12:20~24 / 351장(통 389)

12장에는 헤롯 왕에 의한 요한의 형제 야고보 사도의 순교와 베드로 사도가 감옥 에 갇히는 핍박의 이야기가 자세히 기록되어 있습니다. 마치 두 나라, 즉 하나님의 나라와 세상의 나라가 대결을 벌이는 것 같습니다. 우리의 눈에 보이는 전쟁의 양상은 압도적으로 강력한 세상 권력에 비해 교회는 너무나 무력하고, 바람 앞에 등불처럼 곧 꺼질 듯 위태로워 보입니다. 그러나 바울 의 고백처럼 그리스도인과 교회는 “무명한 자 같으나 유명한 자요 죽은 자 같으나 보라 우리가 살아 있고 징계를 받는 자 같으나 죽임을 당하지 아니하고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고 아무 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입니다(고후 6:9~10). 감옥에 갇혀 곧 죽을 것 같던 베드로는 어떻게 되었습니까? 야고보 사도를 죽이 고, 베드로마저 죽이고자 옥에 가두었던 헤롯의 그 결국은 어떻게 되었습니까? 베드 로를 죽이고자 했던 헤롯의 계획은 주의 사자가 베드로를 감옥에서 건짐으로써 헛 수고로 그쳤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백성들에게 막강한 권력을 행사하고,
“백성들이 크게 부르되 이것은 신의 소리요 사람의 소리가 아니라” 하는 칭송을 들으며 마치 신처럼 군림하던 헤롯은 주의 사자가 치자 너무나 보잘것없는 벌레에게 물려 죽는 어 이없는 최후를 맞이하였다고 본문은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놀라운 승리와 불의한 권력의 패배였습니다. 바벨론이라는 대제국 이 하나님의 심판에 의해 세상을 제패한 지 불과 70여 년 만에 무너질 것을 예언하 며, 이사야 선지자는 외쳤습니다.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서리라 하라(사 40:8)” 세상의 나라의 권력과 영광은 풀과 꽃과 같습니다. 그것은 영원히 지속될 수는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나라는 영원히 서 있다 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의 24절에서는 그 승리에 대해 “하나님의 말씀은 흥왕하여 더하더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풀과 같은 인생과 세상의 영광을 바라보기보다는 영원 한 하나님의 나라를 바라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의 기도 :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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