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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ALVATION ARMY

오늘의 말씀 Today’s Word

하나님나라를 위한 환난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할 것이라…(행 14:22)

사도행전 14:19~28 / 445장(통 502)

오늘 본문은 바울이 루스드라 성에서 선교하는 중에 일어난 돌로 침을 당하는 핍 박 사건과 그 후의 1차 선교여행을 마무리하고 귀환하는 과정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바울의 1차 선교여행 내내 박해와 핍박은 끊어지지 않았지만, 비시디아 안디옥과 이 고니온으로부터 바울을 쫓아온 유대인들로부터 돌로 침을 당한 오늘 본문의 루스드 라에서의 핍박보다 더 심한 핍박은 없었습니다. 저들은 바울이 죽었다고 생각하고 성 밖으로 갖다 버렸지만, 바울은 이때 간신히 살아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바울은 1차 선교여행을 마무리하고, 다시 자신과 바나바를 파송했던 수리 아 안디옥으로 귀환하였습니다. 그런데 그 귀환의 여정으로 지금까지 거쳐 왔던 선교지들을 다시 거쳐 되돌아가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이들에게는 타우루스 산맥을 지나 다소를 거쳐, 실루기아에 서 배를 타고 돌아가는 쉬운 길을 선택할 수도 있었습니다. 그런데도 쉬운 길을 선 택하지 않고, 굳이 자기를 핍박하고 돌로 쳐 죽이고자 했던 사람들이 있는 곳을 거 쳐서 가려 한 이유가 무엇일까요?
22절에 말씀하고 있듯이 먼저는 제자들의 마음을 굳게 하여 믿음에 거하여 있게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바울은 복음을 영접한 제자들이 적대적인 환경 가운데서도 믿 음을 간직하기 위해 힘든 투쟁을 하고 있다는 것을 생각하였을 것입니다. 또한 환난을 통해 들어가는 하나님 나라에 대한 진리 때문이었습니다. 바울은 하 나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할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가 위험함에도 그 길을 택한 이유는 그것이 하나님 나라를 위한 환난임을 생각했기 때 문이었습니다. 바울은 로마서에서 이렇게 고백합니다. “생각하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 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롬 8:18)” 우리는 하나님 나라를 위한 고난은 의미 있는 고난이요, 그 환난은 영원한 생명을 약속받고 있는 환난이라는 것을 믿어야 하겠습니다. 오늘의 기도 : 환난 가운데 천국의 소망을 갖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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