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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ALVATION ARMY

유대인들에게 가장 자랑스러운 것은 율법입니다. 어떤 민족도 가지지 못했던 하나님으로 직접 받은 계명이니 얼마나 자랑스럽고 소중했겠습니까? 그리고 율법에 따라 이들은 육체에 할례를 받아 유대인의 표식을 하는 것을 자랑 으로 삼았습니다. 하나님의 선택된 백성으로 율법을 달달 외우며 최고의 가치로 생 각하여 늘 율법을 연구하였습니다. 그렇게 스스로 선민이며 거룩하다고 칭하는 유대인에게 바울은 이런 도전을 합 니다. “그러면 다른 사람을 가르치는 네가 네 자신은 가르치지 아니하느냐 도둑질하지 말라 선포하는 네가 도둑질하느냐, 간음하지 말라 말하는 네가 간음하느냐… 율법을 자랑하는 네가 율법을 범함으로 하나님을 욕되게 하느냐(롬 2:21~23)” 알면서 죄를 짓는 것은 더 큰 죄일 것인데, 남에게는 하지말라 가르치면서 자신은 알고도 죄를 짓는 유대인의 실상을 고발하며 무릇 표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 아니요

이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며 할례는 육신에 할 것이 아니라 마음에 할례를 하 라고 권면합니다. 유대인이라 주장하는 것이나 할례를 받았다고 말하는 것은 아무 의미가 없다는 것 입니다. 오히려 율법을 가지고 범죄한 자는 율법으로 말미암아 심판을 받게 될 것입 니다. 그러므로 유대인들이 율법을 가졌지만 이들에게도 꼭 필요한 것은 복음이라 는 사실을 말하려합니다. 우리가 종교적으로 살면 구원받는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교회에 있습니다. 종교 생활에 익숙해지면 나도 이제 그리스도인이라고 스스로 생각합니다만 착각일 수 있 습니다. 구원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에게 있습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성령으 로 거듭나야 합니다. 표면적 그리스도인이 아니라 성령으로 진정 거듭난 이면적 그 리스도인이 되어야합니다. 오늘의 기도 : 겉으로만 그리스도인이 아니라 속사람이 변화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