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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ALVATION ARMY

오늘의 말씀 Today’s Word

신념을 내려놓고 믿음으로

아브라함이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었으니…(롬 4:18)

로마서 4:18~24 / 430장(통 456)

그리스도인이 아닌 사람들도 믿음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것을 참 믿음이라고 하지 않습니다. 그리스도인이 아닌 사람들이 가진 것은 신념(소견)이라고 합니 다. 신념은 변하지 않는 자신의 확고한 생각입니다. 신념 또한 흔들리지 않는 생각 입니다만 성경은 그것은 믿음이 아니라고 합니다. 오히려 반대로 나의 신념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생각을 구하는 것이 믿음입니다. 믿음은 내 생각과는 전혀 다른 하나님의 생각대로 하면 곧 손해 볼 것 같지만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내 인생의 핸들을 맡기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은 율법이 없던 시대에 아브라함이 어떻게 믿음으로 의롭다하심을 받았 는가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18절 말씀에 아브라함이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었다고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주신 언약은 네 자손이 별처럼 많아지고 네가 많은 민족의 조상이 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아브라함에게 믿음은 저절로 주어진 것 은 아니었습니다.
많은 과정을 거치면서 아브라함의 믿음이 굳세게 된 것입니다. 아브라함과 사라에게는 하나님의 약속이 이루어지기까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아브라함의 나이는 백 살이 거의 되었고 사라 또한 90세가 되어 인간의 생각으로는 자손이 생기는 것은 바랄 수도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사라의 여종 하갈을 첩으로 받아들여 이스마엘이라는 아들을 낳았지만 그가 장자 가 되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님을 알고 아브라함은 포기를 합니다. 후에 약속의 아 들 이삭을 낳게 되었는데 그를 모리아 산에서 바치라는 명령에도 주저 없이 하나님 께 드리려고 합니다. 이런 갈등 속에서도 결정권을 하나님께 드리는 오직 순종의 사 람이 아브라함이었습니다. 그 믿음을 보시고 하나님께서는 의롭다고 여기셨습니다. 아브라함은 불가능한 것을 믿었습니다. 우리 또한 내 생각과 내 신념을 지키기보 다 믿음을 지킬 수 있는 성도들이 되어야겠습니다. 오늘의 기도 : 내 생각보다 주님의 생각이 앞서는 믿음의 사람이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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