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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ALVATION ARMY

오늘의 말씀 Today’s Word

희생과 헌신

요셉이 잠에서 깨어 일어나 주의 사자의 분부대로 행하여…(마 1:24)

마태복음 1:18∼25 / 115장(통 115)

기쁘다 구주 오셨네! 하나님은 인류에게 성탄의 기쁜 좋은 소식을 주셨습니다. 예 수님이 이 땅에 오신 사건은 우리가 무엇보다 기쁘고 감사해야 할 일입니다. 그러나 성탄의 기쁜 소식이 우리에게 들려지기까지는 엄청난 희생과 헌신의 삶이 있었음을 깊이 깨달아야 합니다. 처녀인 마리아의 입장에서는 결혼 전에 아이를 잉태한다는 것은 부끄러움을 넘어 죽음까지도 감수해야 할 일이었습니다. 정혼자 요셉에게 마리아의 임신 소식은 도 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큰 충격과 고통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뜻이 자신들의 삶을 통 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분명 희생되고 헌신 되어야 할 부분들이 있었습니다. 물론 마리아와 요셉이 하나님이 이루어 가시는 구원 역사 과정 중에서 귀하게 쓰임을 받 고 있었지만, 그 과정 중에 희생과 헌신이 요구되었습니다. 세상에서의 존재의 가치 는 무엇을 얼마나 가지고 있는 것으로 표현됩니다. 그러다 보니 희생과 헌신이라는 것도 자신의 유익과 관련이 있어야 실행 가능한 덕목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나라의 가치는 다른 기준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희생과 헌신입니다. 가장 손해를 보는 사람이 하나님 나라에서는 가장 소중한 가치를 지닌 사람이 됩니다. 손해를 보지 않으려는 사람은, 어느 누구와도 대체될 수 있는 그저 그런 가치를 지닌 존재가 됩니다. 예수님이 나시기 전 태어난 세례요한은 많은 사람 에게 영향을 미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세례 요한은 스스로를 광야의 외치 는 자의 소리처럼 사라져야 할 존재로 인식하며, 예수님의 오실 길을 준비하는 자로 서의 삶이 자신이 걸어가야 할 사명으로 받아들이며 살았습니다. 예수님은 세례 요 한의 그런 희생과 헌신의 삶을 보시고 ‘여자가 낳은 자 중에 가장 큰 사람’이라는 칭 찬을 하셨습니다. 세상에서는 희생당하지 않고 이익을 보는 삶을 가치 있게 여깁니다. 그러나 하나 님 나라에서는 희생이 가치이며 능력이 됩니다. 예수님이 십자가 위에서 자신의 목 숨을 기꺼이 내어 주셨습니다. 희생은 손해가 아니라 없어서는 안 되는 가치를 지닌 자리임을 알고, 두려움 없이 희생하는 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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