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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ALVATION ARMY

오늘의 말씀 Today’s Word

타협 아닌 믿음

또 다른 우물을 팠더니 그들이 또 다투므로…(창 26:21)

창세기 26:12∼22 / 401장(새 359장)

세상이 추구하는 가치와 그리스도인들이 추구하는 가치에는 근본적인 차이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으로 세상을 산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세상은 끊임없이 세상의 가치를 추구하며 세상의 방법으로 살도록 유혹합니다. 물이 귀한 중동지방에서 우물은 생사를 가늠하는 귀중한 재산입니다. 그런데 이삭은 그런 소중한 우물을 빼앗기는 어려움을 계속 당했습니다. 그런 억울한 삶의 자리에서 이삭은 손해가 있었지만 세상적인 방법으로 어려움을 해결하지 않았습니다. 억울하게 자신의 이익이 침해받는 자리에서 이삭은 오히려 우물을 양보하였던 것입니다. 다툼보다는 양보를 선택한 이삭으로 인해 서로 간의 갈등은 해결되고 평화가 찾아왔습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이삭의 삶을 기뻐하시며 축복해 주셨습니다. 살아가면서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비록 세상에서 살지만 우리는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예수님께서 우리를 세상에서 택하였기 때문에 세상이 우리를 미워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도가 살아가면서 겪게 되는 갈등의 상황은 타협해야 할 문제가 아니라 유혹의 문제로 이해해야 합니다. 유혹은 타협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이겨야 합니다. 세상은 성도를 유혹하지 결코 타협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타협은 어떤 일을 합의하여 서로 양보하여 함께 살아가기 위한 행위를 말합니다. 세상은 성도에게 결코 좋은 것을 양보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성도가 믿음으로 살지 못하고 세상과 타협하는 것은, 죄를 짓고 스스로 파멸하는 길입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삶과 세상이 요구하는 삶의 차이로 인해 갈등이 있습니다. 세상과의 갈등은 끊임없이 우리에게 타협을 요구합니다. 그러나 세상은 구원의 대상일 뿐 타협의 대상이 아닙니다. 사는 문제로 본다면 타협할 수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믿음의 문제로 본다면 갈등의 상황은 분명한 유혹입니다. 유혹은 타협하지 말고 이겨야 합니다. 세상은 성도와 타협할 생각이 없다는 것을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갈등의 상황에서 불의와 타협하지 말고,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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