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웨슬리(John Wesley)는 “가장 좋은 것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심이라”고 말했습니다. 하나님이 함께하시도록 우리 삶을 내어 드릴 때 주님은 함께 하십니다. 하나님은 야곱이 위기에 부딪혀 힘들 때마다 ‘벧엘’로 갈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밧단아람'에서 큰 위기를 만나 방황하고 있을 때도, '세겜'이라는 곳에 머물며 살다가 딸 디나로 인한 큰 고통과 위기를 만났을 때도, 하나님은 지속적으로 야곱에게 “벧엘로올라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밧단아람과 세겜같은 타락한 세상의 가치와 본능적 즐거움에 만족하는 삶의 자리에서 떠나 '벧엘'과 같은 영적 자리에서 살아가기를 원하셨던 것입니다. '벧엘'은 야곱이에서의 위협을 피해 브엘세바에서 하란으로 도망갈 때, 잠자는 중에 자신에게 복을 약속하시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났던 곳이었습니다. 야곱은 하나님이 여기 계심을 알지 못했다며 그 자리를 '하나님의 집'이라는 뜻으로 '벧엘'이라 하였습니다. 그리고 많은 시간이 흐르고, 많은 시행착오 끝에 야곱은 하나님이 계시던 벧엘로 다시 돌아옵니다.
하나님은 그런 야곱에게 다시 나타나 야곱의 이름을 이스라엘이라 부르시면서, 생육하고 번성하는 복을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인생의 살아야 할 이유와 목적이십니다. 그러므로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는 것은 우리 인생 속에서 가장 귀하고 복된 은혜입니다. 하나님을 만나는 자리에서 인생의 방황은 끝이 납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만나지 못하고, 끝까지 세상에서 살아갈 이유를 찾는다면, 그 삶은 절망과 죽어야 될 이유로 가득 찰 것입니다. 지금 우리의 삶이 절망뿐이요, 죽어야 할 이유로 가득 채워져 있다면 돌이켜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계시는 자리, 하나님이 원하시는 자리로 다시 올라가야 합니다.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곳에 살길이 열립니다. 하나님이 함께하신다면 죽어야 할 모든 이유는 살아야 할 이유가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삶을 선하게 인도해 주십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으면 우리 인생의 어떠한 복잡한 문제도 단순해집니다. 그러므로 믿음의 순종과 도전을 통해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