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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ALVATION ARMY

오늘의 말씀 Today’s Word

버릴 수 있는 결단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땅으로 가라(창 12:1

창세기 12:1~4 / 586장

아브라함은 유대인에게는 민족의 조상이며 우리에게는 믿음의 조상입니다. 아브라함의 원래 이름은 아브람이었습니다. 그는 갈대아 우르에서 태어나 하란 땅으로 옮겨와 거주하였습니다. 하란 땅에 어떻게 오게 되었는지에 대해 성경은 설명하고 있지않습니다. 그러나 하란 땅에서 하나님의 말씀이 그에게 있었습니다.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1절)” 아브라함은 지극히 평범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말씀을 들은 이후에 아브라함은 인생을 바꾸는 결단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있던 곳을 떠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 니다. 그것도 그의 나이 75세가 되었을 때 인생을 마무리해야 하는 시간에 모든 생활 을 접고 다시 새로운 곳을 향하여 무작정 간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결정이었습니다. 무슨 일이 있을 때 도와줄 사람도 있고, 서로 위로해 줄 수 있는 친구와 친척 모두를 버리고 간다는 것이 생각처럼 쉬운 일은 아닙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그 모든 것을 버리고 나와 새로이 시작하자고 하십니다. 하란 땅은 우상이 있는 곳이고, 기댈 곳이 있는 곳이며, 나의 습관이 남아 있는 곳입니다. 아브라함에게 그곳을 떠나 완전 새로운 것으로 시작하시겠다는 겁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새로운 축복을 약속하십니다.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는 약속이었습니다(2~3절). 지금까지 세상에 누리고 있던 것들을 포기하고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따르면 더 큰 복을 주시겠다는 약속입니다. 오늘 나에게 성령의 역사와 은혜가 나타나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아무것도 버리려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축복의 통로가 되어야 하는데 그 통로의 역할을 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내가 가지고 있는 생각과 습관, 삶의 모든 것을 버릴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손에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보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하지 아니하니라(눅 9:62)”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앞으로 나아가는 신앙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오늘의 기도: 주의 말씀에 붙잡힌 자로 살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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