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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ALVATION ARMY

오늘의 말씀 Today’s Word

사명의 문제

제사장은 그의 백성의 어른인즉 자신을 더럽혀 속되게 하지 말지니라(레 214:)

레위기 21:1∼9 / 447장

하나님은 출애굽 한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이 되기를 원하십니다. 그리고 특별히 구별하여 세워진 제사장은 더욱더 거룩하기를 원하셨습니다. 제사장은 하나님과 백성의 중보자 역할을 감당해야 했기에 더 엄격한 규례가 적용되었습니다. 먼저 제사장은 직계가족의 장례를 제외하고는 죽은 자의 장례에 참석할 수 없었습니다. 대제사장의 경우에는 직무를 수행하는 동안 그 부모님이 죽었을지라도 장례에 참석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이렇게 명하신 것은 죽은 자로 인해 더럽혀지지 않게 하시기 위해서였습니다. 개인적으로 보면 억울하기도 하겠지만, 만약에 그들이 부정하게 되면 하나님과 백성 사이의 중보자 역할을 감당하지 못하였기 때문이었습니다. 사명을 위해 헌신된 삶을 살아야 하는 제사장은 무엇보다도 성결해야 하고 개인적인 슬픔조차 사명 앞에서 극복해야 할 문제라는 것을 잘 보여줍니다. 하나님은 제사장의 배우자에 대한 선택 기준도 허물이 없는 배우자가 선택될 수 있도록 세밀한 기준도 말씀하여 주셨습니다. 구약의 제사장직은 세습되기에 혈통의 순수성을 보존해야 했습니다.
이것은 곧 가정을 믿음의 가정으로 세우는 일에 깊은 관계가 있습니다. 믿음의 가정을 세우는 일은 참으로 중요한 제사장의 사역이었습니다. 믿음의 가정을 세워나가는 일은 하나님 나라를 세워가는 첫 출발임을 잊지 말아야합니다. 그리스도인은 이 시대 속에서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이며 동시에 세상을 향한 제사장들로 부름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그러기에 사명에 대한 헌신적인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그리고 힘써 믿음의 가정 공동체를 이루는 일에 힘써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은 세상과 구별된 거룩함을 통해 세상 속에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해야 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리스도인이 거룩한 삶을 살아갈 때 우리의 거룩함이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될 수 있습니다. 제사장의 사명을 알고 그것을 감당하려고 힘써야 합니다. 우리를 구별해 거룩한 백성이 되게 하시고 세상 가운데 복음을 전하는 사람으로 불러 주신 예수님의 부르심에 응답해야 합니다. 사명을 위해 믿음의 가정 공동체를 이루기를 힘쓰며 살아가는 귀한 삶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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