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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ALVATION ARMY

오늘의 말씀 Today’s Word

하나님과의 약속

…오직 여호와께 온전히 바친 모든 것은… 지극히 거룩함이며(레 27:28)

레위기 27:28∼29 / 320장

살아가면서 우리는 수많은 약속을 합니다. 그리고 그 약속한 것을 지키며 살아가려고 애쓰고 힘씁니다. 약속을 지키는 것은 참으로 중요합니다. 약속을 얼마나 지키느냐에 따라 서로 간의 신뢰가 돈독해져 가기 때문입니다. 흔히 사람이 하나님께 하는 약속을 가르쳐 ‘서원(誓願)’이라고 합니다. 때때로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여 무엇인가를 바치겠다는 서원을 할 때가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자발적으로 행하는 서원은 아름다운 신앙의 모습이지만 하나님은 함부로 서원하지 못하게 하셨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약속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약속한 것은 반드시 지키시는 분이 하나님이시고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생각도 마찬가지이십니다. 이에 비해 우리는 참으로 연약하여 약속을 지키지 못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최선을 다해 지키려고 하지만 못 지킬 때도 있고 우리의 형편과 이익에 따라 고의로 약속을 어길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분명히 기억해야 할 것은 어떤 이유로 인해 하나님과의 약속을 어기면 그것은 죄가 된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하나님 앞에서의 서원에 대해 신중할 것을 말씀하셨던 것입니다. 그리고 서원한 것은반드시 지키기를 명령하셨습니다. 또한 약속을 어길 때에는 그 책임을 지게 하였습니다. 돈으로 보상을 하고 합법적으로 서약을 파기할 수 있게 하셨습니다. 죄에 대한 값이 있음을 분명히 기억하게 하심으로 하나님 앞에서 약속을 끝까지 지키게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과의 약속은 거룩한 것입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에 대한 약속은 반드시 지켜져야 합니다. 그것이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신실한 마음의 표현이고 사랑의 모습입니다. 우리는 우리가 지은 죄로 인해 죽을 수밖에 없는 전적으로 타락한 존재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독생자 예수님을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게 하심으로 우리가 받을 죄의 값을 대신 담당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세우신 공의의 법을 철저히 지키심으로 완전한 사랑을 보여주신 은혜를 기억하고 언약 안에서 신실하게 살아가는 성도가 되어야겠습니다. 오늘의 기도: 언약 안에서 신실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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