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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ALVATION ARMY

오늘의 말씀 Today’s Word

하나님과 함께 하는 성결한 삶

남녀를 막론하고 다 진영 밖으로…가운데에 거하느니라 하시매(민 5:3)

민수기 5:1~4 / 420장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하는 성막이 이스라엘 진 가운데 거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이스라엘 백성들은 거룩한 하나님과 한 공간과 시간에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오늘 본문을 보면 하나님과 함께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나병 환자, 유출증이 있는 자, 주검으로 부정하게 된 자들입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자들을 다 진영 밖으로 내보내라고 말씀하십니다. 이성적으로 생각해보면 이들은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진영 밖으로 내보내라고 거듭 말씀하고 있습니다. 상식적으로는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게다가 하나님은 남녀를 막론하고 이와 같은 자가 있다면 다 진영 밖으로 내보내라고 합니다. 이처럼 단호하신 이유는 하나님께서 거룩하신 분이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 거하시는 하나님은 거룩한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한 가지를 요구하시는데 그것이 바로 거룩입니다. 거룩은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과 교제가 가능하기 위해 반드시 갖추어야 하는 모습입니다. 그렇기에 부정하게 된 사람들은 모두가 진영 밖으로 내어 보내진 것입니다.
죄를 지은 사람들은 그 죗값을 온전히 갚게 하셨습니다. 바로 하나님과의 단절입니다. 하나님과의 단절은 하나님의 보호하심에서 멀어진 것입니다. 그리고 이제 더 이상은 하나님과 함께할 수 없다는 의미입니다. 거룩하신 하나님이 임재하시면 그곳이 거룩한 장소가 됩니다. 보잘것없는 이스라엘 진영 안에 하나님이 거하시니 그곳이 거룩한 장소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인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수님께서 흘리신 보혈의 공로로 말미암아 우리의 모든 죄는 사함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의 거룩한 은혜로 말미암아 이루어진 일입니다. 그러기에 성도들의 몸은 성령 하나님이 거하시는 거룩한 처소가 되었습니다. 우리도 우리를 부정하게 만드는 것들로부터 멀리해야 합니다. 그리고 술 취함, 방탕, 음란 등 이런 것들을 멀리해야 합니다. 이런 것들은 하나님과 함께할 수 없는 것들입니다. 우리는 이런 것들을 멀리하며 거룩한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오늘의 기도: 오늘도 성결한 삶을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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