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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ALVATION ARMY

오늘의 말씀 Today’s Word

그리스도를 섬기는 삶

둘째 달 열넷째 날 해 질 때에 그것을 지켜서…(민 9:11

민수기 9:4~14 / 265장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 하는 첫 번째 유월절을 지키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시내 광야에서 두 번째 유월절을 지키게 하셨는데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일이 발생했습니다. 그것은 원하지 않았던 부정의 문제가 발생한 것입니다. 광야의 삶에서 사람의 시체로 인하여 부정이 발생했습니다. 그러자 하나님에게 예물을 드리지 못하게 된 사람들은 모세와 아론에게 나아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물어보았습니다. 그래서 모세와 아론은 그들에게 중요한 두 가지 답변을 합니다. 첫 번째는 “기다리라”고 하였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말씀하실 때까지 기다려야합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내가 들으리라”는 말씀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정상적으로 유월절을 지킬 수 없는 사람들을 위하여 2월 14일에 유월절을 지킬 수 있도록해 주었습니다. 그래서 피할 수 없는 부정과 멀리 여행을 갈 경우에 대한 은혜로운 대비책이 되었습니다. 역대하 30장을 읽어보면 히스기야 왕과 방백들이 이 은혜로운 대비책을 잘 활용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1월에 지켜야 할 유월절을 2월에 드릴 수 있도록 허락하셨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절기의 율례와 규례까지 바꾸신 것은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더 자세하게 유월절에 해야 할 것을기록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 첫째 달 유월절 규례보다 둘째 달 유월절 규례를 더 자세하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또한 고의로 첫째 달의 유월절을 지키지 않는 백성은 그 죄를 담당한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첫째 달과 둘째 달의 유월절 행사의 중요성은 문제가 되지 않고 있습니다. 순서상의 차이가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유월절 모든 율례대로 지킬 것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알다시피 유월절의 어린양은 예수님의 예표입니다. 그래서 유월절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속을 예표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우리가 처한 상황에서 예수님을 잘 섬겨야 합니다. 우리의 마음을 이해하시며 인간이 처한 상황을 또한 이해하여 주시는 자비로우신 하나님을 잘 섬기며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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