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실

THE SALVATION ARMY

오늘의 말씀 Today’s Word

빛의 삶을 살 때

아론에게 말하여 이르라 등불을 켤 때에는…(민 8:2)

민수기 8:1~4 / 502장

하나님께서는 순수한 올리브기름을 항상 준비하여 성소 안에 있는 등불을 켜 둘 것 을 말씀하셨습니다. 성소에는 창문이 없습니다. 그리하여 빛이 들어올 수 없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그러기에 성소에서 불을 밝히는 등대의 기능은 매우 중요한 역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등대의 빛에 의해서 제사장들은 성막 안에서 하나님께 봉사할 수 있었습니다. 등대의 빛은 성소 안에서의 유일한 빛이었습니다. 등대는 정금으로 만들어졌습니다. 그리고 등잔 일곱을 만들어서 등대 위에 있게 하고 앞을 비추는 역할을 하였습니다. 모양은 하나님께서 보여주신 식양대로 만들어야 했습니다. 요한복음 8장 12절에 보면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둠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라고 말씀합니다. 예수님은 어두운 세상에 빛으로 오셨습니다. 빛이신 주님께서 진리와 사랑을 세상에 제공해 주셨습니다. 예수님의 빛을 통하여 우리에게 하나님을 올바르게 섬길 수 있는 길을 보여 주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제자들에게도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마5:14)”라고 말씀합니다.
세상의 빛이 되라고 말씀하신 것이 아니라 너희는 세상의 빛으로 말씀합니다. 그렇기에 우리들은 빛의 사명을 감당해야 합니다. 빛의 역할은 어두운 곳에서 빛을 비추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16장에 보면 우리의 빛은 바로 착한 행실이라고 합니다. 이 착한 행실을 통하여 하늘에 계신 하나님에게 영광을 돌릴 것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마치 성소 안의 등대가 빛을 발하여 제사장들의 직무를 행할 수 있도록 한 것처럼 그리스도인들도 빛을 발하여 착한 행실을 행해야 합니다. 캄캄하면 캄캄할수록 빛은 더욱 빛납니다. 시편 기자는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라고 고백합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오신 예수님을 영접하면 내 안에 거룩한 빛이 거합니다. 생명의 빛을 얻은 우리가 캄캄한 세상에 나아가 빛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오늘도 빛 되신 주를 전파하며 어두운 곳을 환히 밝히는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오늘의 기도: 빛의 삶을 살 수 있게 하옵소서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486 하나님의 명을 따르는 삶 관리자 작성일20.03.10 조회87
485 그리스도를 섬기는 삶 관리자 작성일20.03.09 조회96
484 빛의 삶을 살 때 관리자 작성일20.03.08 조회91
483 살아있는 제물이 되는 삶 관리자 작성일20.03.07 조회102
482 복된 삶을 살자 관리자 작성일20.03.06 조회101
481 구별하여 드리는 신앙생활 관리자 작성일20.03.05 조회79
480 하나님과 함께 하는 성결한 삶 관리자 작성일20.03.04 조회88
479 질서 있고 조화가 있는 섬김의 삶 관리자 작성일20.03.03 조회93
478 중심이신 하나님 관리자 작성일20.03.02 조회86
477 하나님의 일에 함께 하자 관리자 작성일20.03.01 조회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