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실

THE SALVATION ARMY

오늘의 말씀 Today’s Word

복된 삶을 살자

그들은 이같이 내 이름으로 이스라엘 자손에게 축복할지니…(민 6:27)

민수기 6:22~27 / 518장

오늘 본문은 아론의 축복이라 불리는 구절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한 복을 직접 말씀하시는 것이 아니라 제사장들에게 맡기셨습니다. 제사장의 입술에서 선포된 축복의 내용을 보면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들에게 무엇을 주시고자 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제사장들은 하나님의 마음을 담아 이렇게 선언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복을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백성들을 지키시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평강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제사장들은 이와 같은 축복을 선언할 때 아무 이름으로 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의 이름으로 이스라엘 자손들을 축복해야 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은혜와 평강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은 하나님의 손에서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은 하나님의 얼굴이 나에게 비출 때, 나를 향하여 드실 때 임하는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구약의 제사장들에게 주어진 축복의 선포는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아름다운 권리와 특권이었습니다. 구약의 제사장에게 주어진 축복의 권세는 신약에서 예수님에게로 바뀌었습니다. 또한 예수님을 믿는 성도들에게 옮겨졌습니다. 베드로는 그리스도인을 향해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벧전 2:9)”이라고 하였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성도들은 이제 제사장입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의 이름을 선포해야 할 권리와 특권이 주어졌습니다. 그리스도인은 복을 주시고 은혜와 평강을 주시는 하나님을 전해야 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하나님과 관계를 맺고 하나님을 신뢰하며 사는 것을 가르쳐 주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증거하고 나누는 것이 복된 삶을 사는 자의 모습입니다. 이와 같이 복된 삶을 사는 자에게는 하나님께서 내가 그들에게 복을 주리라고 약속하셨습니다. 오늘도 하나님께 받은 놀라운 복을 나누며 거룩한왕 같은 제사장으로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오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486 하나님의 명을 따르는 삶 관리자 작성일20.03.10 조회87
485 그리스도를 섬기는 삶 관리자 작성일20.03.09 조회96
484 빛의 삶을 살 때 관리자 작성일20.03.08 조회91
483 살아있는 제물이 되는 삶 관리자 작성일20.03.07 조회102
482 복된 삶을 살자 관리자 작성일20.03.06 조회101
481 구별하여 드리는 신앙생활 관리자 작성일20.03.05 조회79
480 하나님과 함께 하는 성결한 삶 관리자 작성일20.03.04 조회88
479 질서 있고 조화가 있는 섬김의 삶 관리자 작성일20.03.03 조회93
478 중심이신 하나님 관리자 작성일20.03.02 조회86
477 하나님의 일에 함께 하자 관리자 작성일20.03.01 조회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