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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ALVATION ARMY

오늘의 말씀 Today’s Word

각 세대에게 주시는 사명

…네가 내 앞에서 땅에 피를 많이 흘렸은즉… 건축하지 못하리라(대상 22:8)

역대상 22:6~12 / 430장

오늘 본문을 보면 다윗은 자신의 후계자인 솔로몬에게 말합니다. 자신은 간절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하고 싶었다고 고백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허락하시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다윗이 그동안의 정복전쟁을 인하여 너무나 많은 피를 땅에 흘렸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이유가 어떻든 하나님의 뜻이면 따라야 하는 것이 사람의 도리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사람 다윗은 당연하게도 이 말씀에 순종하여 그가 하고 싶었던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하는 일을 아들 솔로몬에게 맡겼습니다. 그 자신은 누구보다도 하나님의 성전을 자기 손으로 짓고 싶었고 성전을 지을 수 있는 모든 것을 준비하였으며 자신이 하고자 한다면 할 수 있는 능력도 있었습니다. 훗날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호와의 성전을 바라보면 이 성전을 건축한 사람을 떠올리게 될 때 그 자리에 자신의 이름을 새겨 넣고 싶은 마음이 왜 없었겠습니까? 또한 성전을 짓는 일이 일반 백성들의 집을 짓는 것 같이 간단한 일이 아닙니다. 아들 솔로몬에게 이러한 신앙적인 과제를 남겨주는 일이 참으로 부담스러웠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였습니다. 우리가 남겨주는 신앙의 과제는 우리의 후세들에게는 짐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것은 다음 세대를 더욱더 복되고 영광스러운 세대로 만드는 통로이기도 합니다. 솔로몬은 아버지 다윗으로부터 하나님의 성전을 짓는 과제를 물려받았기 때문에 이스라엘 역사상 가장 화려하고 아름다운 성전을 짓는 업적을 남길 수 있었고 하나님으로부터 가장 큰 복을 받은 왕이 될 수 있었습니다. 모세로부터 가나안 땅을 정복해야 하는 과제를 넘겨받은 여호수아가 그 사명을 잘 감당하여 승리의 세대, 복된 세대, 영광의 세대가 되었던 것처럼 말입니다. 하나님의 섭리를 믿고 우리의 다음 세대에게 신앙적 비전과 과제를 주어서 그들로 하여금 우리를 뛰어넘는 복되고 영광스러운 세대가 되도록 노력하여야 하겠습니다. 오늘의 기도: 우리로 훌륭한 다음 세대를 세워갈 수 있도록 은혜 베풀어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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