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스승이 있다는 것은 인생을 살아가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좋은 부모로부터 양육 받고 자라나는 것도 중요합니다.
인생의 좋은 멘토를 가지는 것은 그 무엇보다도 중요한 일입니다. 멘토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사람의 이름입니다.
그는 전쟁 중 자신에게 맡겨진 아이를 잘 양육하였습니다. 때로는 스승이 되고 때로는 친구가 되어주었고, 때로는 부모처럼 자신에게 맡겨진 아이가 훌륭한 사람이 되도록 최선을 다했습니다.
이 사람의 이름을 따서 모범을 보이며 좋은 선생이 되어주는 훌륭한 사람을 가리킬 때 우리는 ‘멘토’라고 부릅니다.
유다 왕 여호사밧은 이스라엘 역사에 있어서 손꼽는 훌륭한 왕입니다. 그가 그렇게 될 수 있었던 이유는 오늘 말씀을 참고하여 볼 때 그에게 좋은 멘토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본문 3절과 4절을 보면 그는 이스라엘 역사에 있어서 가장 훌륭한 왕이라고 할 수 있는 다윗 왕의 모습을 따라 살도록 노력했습니다.
특별히 하나님의 말씀에 정말로 충실했던 젊은 시절의 다윗 왕의 모습을 따라 살도록 노력했다고 합니다.
또한 훌륭한 왕이라고 할 수 있는 아버지 아사 왕의 모습을 닮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어려운 일이 생길 때 흔들리지 않고 올바른 길을 찾는 것이 얼마나 중요합니까?
다윗 왕과 아사 왕은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고 하나님 말씀대로 살아가려고 노력했습니다. 여호사밧 왕은 그러한 그들의 좋은 모습을 보고 자신도 그렇게 살기로 작정하고 최선의 노력을 다했습니다.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 어제나 오늘이나 동일하게 온 세상을 다스리시는 하나님께서는 과거 신앙의 위인들에게 복을 주셨던 것처럼 오늘도 동일하게 역사할 줄로 믿습니다.
만약 우리가 성경에 기록된 믿음의 조상들처럼 훌륭한 신앙생활을 할 수 있다면 그들에게 내려주셨던 복을 우리에게도 허락하여 주실 것입니다.
성경 가운데 기록된 믿음의 선진들의 신앙을 모범 삼아서 우리 역시 그러한 복과 은혜를 마음껏 받아 누리는 삶을 살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오늘의 기도: 믿음의 선진들이 신앙을 본받게 하옵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