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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ALVATION ARMY

오늘의 말씀 Today’s Word

회개하지 않는 죄가 가장 무서운 죄

무리가 함께 꾀하고… 여호와의 전 뜰 안에서 돌로 쳐 죽였더라(대하 24:21)

역대하 24:17~27 / 300장

요아스가 왕이 되었을 때 나이가 7세였습니다. 제사장 여호야다가 어린 왕 요아스의 후견인처럼 그를 잘 보살폈으며 충정으로 보필하였습니다. 여호야다가 있는 동안 요아스 왕은 무탈하게 정치를 하였지만 여호야다 제사장이 나이가 많아 늙어서 죽자 상황은 돌변하였습니다. 요아스 왕은 방백들의 말을 듣고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을 섬기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선지자를 보내 요아스 왕에게 돌아오라 말씀하였습니다. 그러나 요아스 왕은 선지자들의 경계의 말을 듣지 아니하였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신이 여호야다의 아들 스가랴에게 임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신에 감동하여 스가랴가 여호와의 명령을 거역하면 형통하지 못한다고 선포하였습니다. 그런데 무리들이 요하스 왕을 꾀어 성전 뜰에서 스가랴를 돌로 쳐 죽였습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떠나 우상 숭배한 죄를 자복하고 회개하기는커녕 오히려 성령에 충만하여 말씀을 선포하는 스가랴 선지자를 돌로 쳐 죽인 것입니다. 예수님은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성령을 훼방한 죄는 사함을 받을 수 없다”고 말입니다.
하나님의 신에 감동하여 회개하고 돌아오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는 선지자를 죽였으니 죄사함 받기 어려울 것입니다. 오래 참으시고 긍휼이 많으신 하나님의 은총을 입어서 그들이 회개하기만 하면 다시 일어설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끝내 용서와 회복의 기회를 잡지 못하고 오히려 더 큰 죄의 길로 빠졌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요아스와 그 무리의 악행을 보시고 더 이상 기다리지 않으시고 엄중하게 요아스를 심판하셨습니다. “보지 않으려고 하는 사람보다 더 지독한 장님은 없다”는 서양 속담이 있습니다. 세상에는 많은 죄가 있지만 가장 무거운 죄는 자신의 죄를 인정하지 않으려는 죄입니다. 언제든지 실수하거나 죄를 지을 수 있는 것이 사람입니다. 죄를 지었을 때 속히 하나님께 회개하여 용서받고 은혜의 날개 아래에서 평안을 누리는 복된 믿음의 삶을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오늘의 기도: 죄를 회개하면 용서하시고 사랑으로 품어주시는 은총 안에 살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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