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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ALVATION ARMY

오늘의 말씀 Today’s Word

느헤미야의 모범

…나는 하나님을 경외하므로 이같이 행하지 아니하고(느 5:15)

느헤미야 5:14~19 / 420장

사람들은 높은 자리에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힘과 지배력이 많아지리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높은 자리를 탐냅니다. 하지만 남을 지배하게 되면 불행이 시작됩니다. 그러나 남을 섬기면 복을 받습니다. 인간이 인간 이상의 존재가 되려고 할 때 인간은 불행해집니다. 다른 사람을 섬겨야 합니다. 비록 사람을 부릴 수 있는 위치에 있다 할지라도 다른 사람을 노예 취급하거나 독재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들을 사랑하고 섬길 때 하나님이 우리의 마음에 평화와 기쁨, 삶의 의미를 부어 주실 것입니다. 느헤미야는 아닥사스다 왕 20년부터 32년까지 12년간 유다 총독으로 활동했습니다. 총독의 업무 가운데 하나는 세금을 징수하는 것입니다. 생활과 행정에 필요한 모든 경비는 징수된 세금으로 충당했습니다. 그러나 느헤미야가 총독으로 재직하는 동안은 총독으로서의 이러한 특권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느헤미야가 당시 귀족들과 관리들의 경제적 착취 문제를 지적하며 개혁에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자신이 먼저 청렴한 삶을 살았기 때문입니다. 세금을 통하여 백성을 착취하지 않고 오직 성벽 쌓는 일에만 전념했습니다.
하나님이 자신에게 주신 사명이 우선이었기 때문입니다. 자신에게 총독의 지위와 권세를 주신 분이 하나님임을 알았고 하나님이 자신의 행위를 보고 계심을 믿었기에 백성을 위해 헌신하며 정직하게 행한 것입니다. 그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백성에게 세금을 걷지 않았고 자신이 받아야 할 총독의 녹도 요구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며 하나님 뜻을 살펴 행하는 지도자의 모습은 지체들의 본이 됩니다. 느헤미야는 지체의 아픔을 자신의 아픔으로 여겼습니다. 공동체를 위해 자신의 것을 포기하는 지도자의 모범을 보여준 느헤미야는 오늘 우리의 삶에 있어서 본받을 부분입니다. 우리 주위에도 그러한 리더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이라 말하는 우리가 먼저 물질에서 깨끗한 삶을 보여주어야만 합니다. 개인적 욕심보다는 공동체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할 수 있는 리더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오늘의 기도: 재정적 부분에서 더 굳건히 설 수 있는 모범을 허락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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