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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ALVATION ARMY

오늘의 말씀 Today’s Word

하나님을 바라보는 자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시 121:1)

시편 121:1~8 / 383장

6월의 푸른빛은 바라보기만 해도 마음의 쉼을 얻습니다. 요란한 세상의 소리에 지친 많은 사람은 산이 주는 느낌을 ‘그냥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주고, 기다려 주는것’ 같다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찬양의 가사에도 있듯이 주님은 산 같아서 여전히 그 자리에 계시는 분입니다. 그리고 우리를 향하여 있는 모습 그대로 하나님 앞으로 나아오라고 말씀하십니다. 시편 기자는 예루살렘 성을 둘러싼 산들을 바라보았습니다. 그리고 그의 도움이 세상의 그 어떤 것으로부터가 아니고 천지를 지으신 하나님께로부터 온다고 고백합니다. 사람의 도움은 불완전하지만 하나님의 도우심은 완전합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은 부족함이 없으며 결코 변질되지 않습니다. 시편 기자는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고 노래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무슨 일을 만나든지 어느 때든지 우리의 눈을 하나님께 고정해야 합니다. 그리고 생각의 초점을 하나님께 맞추어야 합니다. 성경에 나오는 다니엘은 하나님께 초점이 맞추어진 사람이었습니다. 아무도 풀지 못하는 느부갓네살 왕의 꿈을 해석했을 때도 다니엘은 자신의 지혜를 자랑하지 않고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렸습니다.
다니엘이 지혜와 총명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그 시선이 하나님께 고정되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눈이 하나님께로 향해 있는 사람은 결코 교만할 수 없습니다. 그렇게 놀라운 영적세계를 경험한 다니엘이었지만 그는 우월감에 빠지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철저하게 하나님의 이름만 높이는 겸손이 그가 가진 지혜보다 더 컸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재능이 겸손한 복음의 도구로 사용될 때 그것이 유지될 수 있고 사용될 수 있는 것입니다. 사람은 바라보는 것에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세상의 물질을 바라보면 갖고 싶은 욕심에 사로잡히고, 세상의 권력을 바라보면 누리고 싶은 욕구에 사로잡히게 됩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눈은 하나님을 바라보는 눈입니다. 눈을 들어 하나님께 시선을 고정하는 겸손하고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을 바라보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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