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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ALVATION ARMY

오늘의 말씀 Today’s Word

겸손한 마음

여호와여 내 마음이 교만하지 아니하고…(시 131:1)

시편 131:1~3 / 534장

농부는 변함없이 밭을 갈고 씨를 뿌립니다. 물을 주고 잡초를 뽑아 주며 부지런히 관리합니다. 그리고 고요히 이렇게 기도합니다. “자라나게 하시는 하나님께서 이 식물들이 잘 자라게 하옵소서” 이렇게 자신이 할 일에 대해서는 최선을 다하고,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에 대한 절대주권을 인정하는 것이 겸손입니다. 성경에서 볼 수 있는 것과 같이 다윗의 생애는 겸손함으로 일관되어 있습니다. 그는 십여 년 동안 사울의 박해를 받았으나 거기에 대항하지 않고 참아 냈습니다. 그리고 왕위에 오를 때도 억지나 폭력으로 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아들 압살롬에 의해 예루살렘을 피하여 갈 때도 시므이가 한 저주의 말을 여호와께서 시키신 것으로 받아들였습니다. 다윗은 정신적인 면에서나 영적인 면에서 그 어떤 사람과도 비교할 수 없는 탁월함이 있었습니다. 다윗은 환난을 이겨내는 정신능력과 인내력이 대단했습니다. 쫓기고 쫓기는 생활을 10년 동안이나 했지만 그는 그때마다 믿음을 잃지 않았습니다. 또한 다윗은 영적으로 말하면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직접 체험하면서 살았던사람입니다. 이렇게 정신적으로나 영적으로 남보다 뛰어난 사람이지만 그는 교만하지 않고 겸손했습니다.
그가 우리아의 아내를 범했을 때 선지자 나단이 와서 책망하며 회개를 촉구했습니다. 이때 다윗은 자기의 권세를 내세워 나단을 물리치지 않았습니다. 나단 앞에 엎드려 자신의 죄를 고백하기를 “내가 여호와 앞에 죄인입니다”라고 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아들로서 낮고 천한 세상에 오셨으나 교만하지 않았습니다. 사람들로부터 존경을 받고 찬송을 받으셔야 할 예수님이셨지만 그는 가장 낮은 자로 세상에서 사셨습니다. 겸손은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것입니다. 아무리 많은 재능이 있다 하더라도 겸손하지 않으면 그 재능은 빛을 잃고 맙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마음을 본받아 겸손해야 합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며 식물을 심고 물을 주는 농부의 마음으로 겸손히 최선을 다하는 삶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오늘의 기도: 교만한 마음을 버리고 겸손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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