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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ALVATION ARMY

오늘의 말씀 Today’s Word

다윗의 겸손

왕이신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를 높이고…(시 145:1)

시편 145:1~5 / 534장

논과 밭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잡초의 특징은 좋은 씨앗들이 올라오지 못하게 방해하며 또한 망가지게 하는 것입니다. 교만은 잡초와 같아서 우리가 철저히 경계해야하며 늘 겸손함으로 깨어 있어야 합니다. 조금만 무관심하면 교만이라는 잡초가 자라기 때문입니다. 겸손은 소중한 것들을 세울 뿐만 아니라 보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교만할 때 가장 소중한 것들을 모두 빼앗길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정신을 차리고 경계해야 할 것이 바로 교만입니다. 겸손할 때 복을 받았다가 교만함으로 모든 것을 빼앗긴 사람이 구약 시대의 웃시야 왕입니다. 웃시야는 16세에 왕이 되었으며 그는 겸손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 스가랴의 말을 잘 청종했고, 하나님을 구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그때 하나님은 그를 형통하게 하셨습니다. 그런데 그가 강성해지자 교만해져서 제사장만 할 수 있는 분향의 일을 하려고 성전에 들어갑니다. 교만의 극치에 이르러 제사장의 고유한 권한까지 간섭한 것입니다. 웃시야는 교만함으로 모든 것을 잃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자기를 낮추셨을 뿐만 아니라 자기 위치를 지켰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 아버지를 높이셨으며 철저히 아들로서의 자신의 위치를 지키셨습니다.
모든 만물과 사람은 있어야 할 자리에 있어야 아름답습니다. 하나님이 하나님 되시도록 그 위치를 인정해 드리고, 인간은 인간으로서 위치를 지켜야 합니다. 본문 말씀에 나오는 다윗도 겸손의 자리를 지키면서 왕이신 하나님을 높이며 송축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호와의 위대하심은 측량하지 못한다고 고백하면서 하나님의 존귀와 영광과 위엄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마음에 공동체를 무너지게 하고 분열하게 하는 잡초와 같은 교만을 철저히 경계해야 합니다. 사단의 영은 교만을 부추기며 경쟁을 조장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영은 자신의 위치에서 주어진 역할을 감당하도록 도와주십니다. 다윗과 같이 왕이신 하나님을 높이는 겸손한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오늘의 기도: 교만한 마음을 버리고 겸손히 살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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