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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ALVATION ARMY

오늘의 말씀 Today’s Word

정의와 공의의 삶으로 부르심

…네 재판관들을 처음과 같이, 네 모사들을 본래와 같이 회복할 것이라…(사 1:26

이사야 1:21~31 / 452장

하나님의 자녀에게 주어진 삶의 표준은 하나님의 성품을 닮아가는 것입니다. 그런데 예루살렘이 이 표준을 놓치고 말았습니다. 신실함과 순결함을 잃어버리고 타락과 멸망의 길을 걸었습니다. 이에 하나님께서는 깊은 탄식과 더불어 회복을 선언하셨습니다. “신실하던 성읍이 어찌하여 창기가 되었는고 정의가 거기에 충만하였고 공의가 그 가운데 거하였더니 이제는 살인자들뿐이로다(21절)” 이사야는 과거 이스라엘의 모습을 회상하며 그때와는 너무도 달라진 모습을 전하였습니다. 과거 예루살렘은 하나님과의 관계, 이웃과의 관계에서 불의와 거짓을 따르지 않았습니다. 특히나 고위관직에 있던 사람들은 법정에서 사회적 지위와 뇌물을 근거로 재판하지 않았습니다. 사회적 약자들이 압제를 당하거나 억울한 일을 당하지 않도록 하였습니다. 정의와 공의로 그 나라를 세워갔습니다. 이렇듯 순결한 처녀와 같았던 예루살렘이었는데 이제는 그들을 처녀라 부를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타락하여 풍요와 다산의 복을 준다고 하는 상수리나무 아래에 가서 빌었습니다. 거룩한 성산에서 우상 숭배를 하였습니다.
정의와 공의를 추구하지 않으면서도 부끄러움을 느끼지 못할 만큼 죄악에 대해 뻔뻔스러워졌습니다. 그들은 하나님보다 육체의 정욕과 재물을 더 사랑함으로 순결함을 잃고 창기처럼 되고 말았습니다. 공의의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의 타락을 심판하사 그들의 죄악을 씻어버리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25절). 그리고는 옛 이스라엘과 같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을 통해 공의와 정의가 흐르는 나라로 회복시키실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26절). 성도는 하나님과 재물이라는 두 주인을 섬길 수 없습니다. 한편을 미워하며 다른 편을 사랑하거나, 한편을 위하며 다른 편을 업신여기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마 6:24).우리는 오직 하나님만을 섬기는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과 성품을 근본 삼아 믿음의 순결함을 지키며, 공의와 정의를 추구하여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는 삶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오늘의 기도: 정의와 공의를 추구하며 살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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