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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ALVATION ARMY

오늘의 말씀 Today’s Word

하나님이 이루시는 평화의 삶

…다시는 전쟁을 연습하지 아니하리라(사 2:4)

이사야 2:1~4 / 502장

땅을 딛고 살아가고 있으나 땅이 아닌 하늘에 소망을 두는 사람이 바로 그리스도인입니다. 하나님께서 말씀을 통해 마지막 날에 성취하실 비전과 그 비전을 꿈꾸며 살아가게 하시기 때문입니다. “말일에 여호와의 전의 산이 모든 산 꼭대기에 굳게 설 것이요 모든 작은 산 위에 뛰어나리니 만방이 그리로 모여들 것이라(2절)”라는 말씀은 하나님이 이루실 놀라운 일에 대한 내용입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하나님께서 예루살렘 성전으로부터 온누리에 평화를 이루실 미래를 내다본 것입니다. 이 미래는 이스라엘이 세상을 지배하는 나라로 세움을 입는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이사야 선지자의 놀라운 비전은 하나님의 말씀이 이루신 평화의 역사입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하나님의 율법이 없으면 인간 세상은 서로의 이익을 위해 싸우는 전쟁터가 됩니다. 사람과 사람이, 민족과 민족이, 나라와 나라 간의 투쟁이 벌어집니다. 하나님과 단전된 상태에서 사나운 욕심과 죄에 지배당한 타락한 인간들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전쟁과 다툼으로 파멸의 길을 걷는 인간 세상에 꼭 필요한 것은 거룩한 말씀이며 생명의 말씀입니다. 요한 사도는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요2:14)”라고 증거하였습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그가 열방 사이에 판단하시며 많은 백성을 판결하시리니 무리가 그들의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 그들의 창을 쳐서 낫을 만들 것이며 이 나라와 저 나라가 다시는 칼을 들고 서로 치지 아니하며 다시는 전쟁을 연습하지 아니하리라(4절)”라고 주님이 이루시는 평화의 모습을 선포하였습니다. 이것은 너무나 놀랍고 장엄한 장면입니다. 하나님이 역사하는 곳에 이토록 놀라운 평화가 있습니다. 여호와께서 성취하실 이 언약의 말씀을 붙잡아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나라를 바라보는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나아가 정의와 공의를 따르는 삶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순종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리하여 하늘의 평화를 이 땅에서 누릴 뿐만 아니라 그날에 우리가 꿈꿔오던 완전한 평화의 나라를 기쁨으로 맞이해야 하겠습니다. 오늘의 기도: 평화의 나라를 꿈꾸며 빛의 자녀로 살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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