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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Today’s Word

계시의 말씀을 읽는 자세

…기록된 생명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여함을 제하여 버리시리라(계 22:1 9)

요한계시록 22:18~21 / 176장

사도 요한은 하나님이 보내신 천사를 통해 본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를 기록한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에 대해서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와 그 가운데에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계 1:3)”라고 서두에서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계시록을 마무리하면서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두루마리에 기독 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것이요 만일 누구든지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에서 제하여 버리면 하나님이 이 두루마리에 기록된 생명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여함을 제하여 버리시리라(18,19절)”라고 엄히 경계합니다. 이것은 요한계시록을 대하는 성도의 자세에 대하여 말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계시의 말씀은 두려운 마음으로 가감(加減)없이 그대로 받아들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곧 법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께서도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 일획도 결코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마 5:18)”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자기 생각과 사상 혹은 자기 입장에 근거하여 해석하고 바꾸고 내용을 비틀어 해석하려고 합니다.
또는 ‘이해가 안 된다’ ‘시대착오적이다’, ‘비현실적이다’라고 거리낌 없이 비판하며 멀리합니다. 이단들의 발흥은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자신들의 입맛에 맞게 더하거나 빼서 변형시키는 과정에서 발생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이것은 아담과 하와를 꾀어 파멸로 이끈 뱀의 수법과 동일합니다. 사도 요한은 분명히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의 말씀을 읽는 자가 복이 있고, 그 말씀을 듣는 자가 복이 있으며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가 복이 있다고 단언했습니다. 예언의 말씀을 억지로 해석하다 망하는 자가 되지 말고 기록된 말씀을 그대로 지킴으로 영생의 복을 받아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속히 오리라”라고 확증해주심 그대로 주 예수의 오심을 소망하며 하나님 말씀에 깊이 뿌리내린 믿음으로 죄와 유혹많은 세상을 이기는 신앙생활을 해야 하겠습니다. 오늘의 기도: 기록된 예언의 말씀을 가감 없이 지키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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