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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ALVATION ARMY

오늘의 말씀 Today’s Word

율법에 대한 순종

할례할 팔 일이 되매 그 이름을 예수라 하니…(눅 2:21)

누가복음 2:21∼24 / 135장

약속대로 육신의 몸을 입고 태어나신 예수님은 율법대로 팔 일이 되어서 할례를 받으셨습니다. 진정 모든 우주 만물을 창조하신 예수님은 자신이 직접 모세를 통하여 말씀하신 것을 지키시며 사셨습니다.  예수님은 율법을 잘 지키는 가정에서 태어나 율법을 준수하며 자라나셨습니다. 예수님의 부모가 율법에 정한 정결 예식을 지키기 위해 갓 태어난 어린 예수님을 데리고 예루살렘으로 올라간 것을 볼 때, 예수님의 부모는 자녀의 신앙을 위해 열심히 있었던 사람이었고, 그런 율법을 지키며 살았던 부모 밑에서 예수님이 자라나셨음을 알 수 있습니다. 성도는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 사람들입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의 자녀 된 성도는 하나님의 말씀을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율법의 모든 말씀은 하나님의 마음과 의도가 들어있는 사랑의 말씀들입니다. 율법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자녀들은 하나님이 어떠한 분이신지, 무엇을 원하시는지 알아가고, 나아가 그 율법의 말씀 앞에서 자녀로 부름을 받은 우리가 얼마나 허물과 죄로 죽은 존재인지 알아갑니다. 그러나 율법을 지키는 그 행위 자체가 우리가 하나님으로부터 의롭다 인정받을 수 있는 조건이 될 수는 없습니다.  
하나님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를 의롭다고 하십니다. 하나님이 정하신 율법은 결코 무시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성도는 먼저 자신을 철저히 하나님의 말씀에 비취어 그 말씀에 순종하며 사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리고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통하여 세상을 구원하기 위한 선교적 사명도 잘 감당할 수 있습니다. 선교적 사명은 성도로 부름을 받은 우리의 변하지 않는 거룩한 사명입니다. 이를 위해 말씀 안에서 믿음의 뿌리를 내려야 합니다. 예수님이 율법 아래에서 태어나시고 또 그 안에서 자라나신 것은 하나님의 뜻인 구원의 역사를 이루어 가시기 위함이었습니다(갈 4:4∼5).  성도는 철저히 말씀대로 순종하며 헌신과 희생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율법을 주신 하나님의 마음을 십자가의 복음을 통하여 깊이 깨닫고, 말씀을 통하여 인도함 받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오늘의 기도 : 내 안에 늘 하나님의 말씀이 살아있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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