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은 이 땅에 오셔서 우리를 인도하는 참된 목자가 되셨습니다. 양들에게는 마실 물이 있어야 하며 초장도 필요합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 보다 목자가 있어야 합니다. 목자가 되신 예수님은 우리의 모든 필요를 아시고 채워주십니다. 양은 목자의 음성을 듣고 그 목자의 인도를 받습니다. 그리고 목자는 그의 양 떼를 하나도 잃어버리거나 놓치지 않습니다. 목자는 양들이 위험에 빠지지 않도록 지키고 보호해 줍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목자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영원한 목자이신 예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고 그분의 말씀을 온전히 따라야 합니다. 참 목자 되신 예수님은 양 떼인 우리가 그릇된 길로 가지 않도록 앞서서 행하시는 분이십니다. 성경은 “그는 너희 앞서 행하시며 장막 칠 곳을 찾으시고 밤에는 불로 낮에는 구름으로 너희의 행할 길을 지시하신 자니라(신 1:33)”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은 이스라엘 백성
을 인도하실 때 하나님께서 그들보다 어떻게 앞서 행하셨는지 밝히 증거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참 목자이신 예수님은 자신을 믿고 따르는 양 떼들이 실족하지 않도록 앞서서 행하시며 푸른 초장으로 인도하십니다.
주님은 양 떼와 같은 우리의 필요를 아시며 가장 좋은 것으로 준비하시고 허락하십니다. 비록 우리가 처한 환경이 어떠하든지 우리의 모습이 어떠하든지 변함없이 믿음으로 살아가는 성도의 참 목자가 되어주십니다. 그러므로 어떠한 문제와 상황 속에서도 우리는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주님이 함께하시며 힘이 되어주시고 가장 좋은 길로 인도하시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우리와 함께하시고 인도하시는 참 목자가 되신다는 진리를 믿고 살아야 합니다. 이 진리가 우리 삶 속에 온전히 적용되도록 말씀 안에 거하십시오. 주님이 목자 되신다는 진리 안에서 살아갈 때 주님의 보호하심과 인도하심을 받을 수 있습니다. 양이 목자보다 앞서지 않듯이 우리는 주님보다 앞서 행함으로 그릇된 자리에 빠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항상 주님을 향해 나의 눈을 고정하고 주님을 온전히 따라가야 하겠습니다.
오늘의 기도 : 참 목자가 되신 예수님의 뒤만 따르는 자가 되게 하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