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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ALVATION ARMY

오늘의 말씀 Today’s Word

회개의 기회를 놓친 유다

유다가 그 조각을 받고 곧 나가니 밤이러라(요 13:30)

요한복음 13:21∼30 /503장

예수님은 죄를 품고 자신을 팔아넘기려는 가룟 유다를 아셨습니다. 그럼에도 예수님은 그가 회개하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셨습니다.  예수님은 가룟 유다가 죄에서 돌이킬 수 있도록 은밀하게 기회를 주셨습니다. 그리고 때로는 공개적으로 회개를 촉구하셨습니다. 그러나 가룟 유다는 끝내 죄에서 돌이키지 못했습니다. 그의 마음은 이미 죄에서 돌이킬 수 없을 만큼 굳어 있었던 것입니다. 회개치 않는 그의 마음은 캄캄한 밤과 같았습니다. 가룟 유다가 이렇게 된 것은 전적으로 돈을 사랑하므로 인해 사단의 종이 되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돈은 나쁜 것이 아니지만 욕심을 가지게 되면 무서운 결과를 가져옵니다. 탐심은 회개의 기회를 막고 사단의 종이 되게 하는 무서운 죄악입니다. 탐심에 빠지면 진리 되시는 예수님을 쉽게 배반할 정도로 영적분별력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탐심은 우상숭배입니다.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골 3:5)” 물질에 대한 욕심을 절제하지 못하면 물질이 숭배의 대상이 되는 무서운 결과를 가져옵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늘 탐심을 경계해야 합니다. 예수님을 믿으면서도 돈과 쾌락에만 관심을 가지고 산다면 우리는 유다처럼 죄 가운데서 돌이키지 못하고 비참한 삶을 살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이 아닌 그 무엇이 우리의 기쁨이고 관심의 대상이라면 속히 돌이켜야 합니다. 더 늦기 전에 회개의 기회를 주실 때 속히 돌이켜야 합니다. 가룟 유다는 3년 동안 예수님을 쫓아다니며 가까이에서 주의 말씀을 듣고 훈련받았지만, 탐심의 자리에서 돌이키지 않음으로 인해 결국 예수님을 배신하고 말았습니다. 이처럼 죄는 무서운 것입니다. 성도인 우리는 죄가 지배하지 못하도록 영적으로 깨어 있어야 합니다. 마귀는 언제나 두루 삼킬 자를 호시탐탐 노리며 찾아다니고 있습니다. 우리는 영적 긴장을 늦추지 말고 죄로 인해 자신을 더럽히지 않도록 깨어 있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늘 말씀과 기도 생활에 힘써야 합니다. 그리고 죄 가운데 빠진다면 더 늦기 전에 속히 돌이키는 삶을 살아야겠습니다. 오늘의 기도 : 죄악 된 삶에서 돌이키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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