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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ALVATION ARMY

오늘의 말씀 Today’s Word

여호와의 문에 서다

너는 여호와의 집 문에 서서 이 말을 선포하여 이르기를…(렘 7:2)

예레미야 7:1~10 / 569장

건물에는 반드시 출입할 수 있는 문이 있습니다. 그래서 건물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문을 통과해야 합니다. 문을 통하지 않으면 안으로 들어갈 수 없습니다. ‘양의 문’은 양과 목자가 드나드는 문입니다. 예수님은 양의 문이 되십니다. 생명을 얻기 위해서는 양의 문이 되신 예수님을 반드시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예레미야는 예배하기 위해 성전을 찾는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말씀을 전하고 있습니다. 가을 추수가 끝 날 무렵에 장막절을 지키기 위해 성전을 찾았던 사람들에게 하나님은 선지자를 통해 말씀하십니다. 그 당시에는 하나님의 임재와 성전을 동일하게 생각했기 때문에 큰 충격이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당시 제사장들과 선지자들이 성전에 대하여 백성들에게 전했던 것과는 반대되는 말씀이었습니다. 성전에 들어가는 일곱 개의 문이 있었습니다. 성전 북쪽에 세 개와 남쪽에 세 개와 그리고 동쪽에 한 개가 있었는데 가장 많이 출입하는 동쪽 문에 서서 말씀을 선포하고 있습니다.
성전에서 예배를 드리는 것으로 모든 것이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때부터가 시작이라는 것입니다. 성전 자체에 마치 어떤 신비로운 힘이 있다고 믿는 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대로 살기를 소원하며 성전의 주인이신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를 회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모든 힘과 능력은 연약함을 인정하고 말씀에 순종할 때 하나님이 역사합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우상숭배와 악행을 행하면서도 지금 여호와의 성전에 나와 예배를 드리며 평안을 느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이 아니라 거짓 선지자들이 처방한 거짓 평안이었습니다. 세상에서 열심히 행하던 악행으로부터 그들이 잠시 휴식을 취하는 장소가 성전이 되었습니다. 그들은 종교생활을 하고 있었고 이것에 대한 문제의식도 없었고 죄악으로부터 숨어서 자유로워질 수 있었습니다. 구원은 눈에 보이는 외형적인 것으로 결코 대체할 수 없는 오직 생명의 문이 되신 예수님의 은혜로 주어지는 것입니다. 자신의 몸으로 성전이 되신 예수님을 사랑하며 잘 섬겨야 하겠습니다. 오늘의 기도 : 생명의 문이신 하나님을 잘 섬기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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