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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ALVATION ARMY

오늘의 말씀 Today’s Word

다른 신을 섬기지 말지니라

…그들이 자기 하나님 여호와의 언약을 버리고…(렘 22:9)

예레미야 22:1~9 / 202장

시계가 없던 시절에는 해와 달의 움직임을 보고 약속 시간을 정했습니다. 요즘은 말로 하는 구두 약속은 법적인 효력을 증명하기 어렵기에 중요한 약속은 반드시 문서로 남깁니다. 약속은 서로 반드시 지켜야 하는 책임이 있습니다.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은 약속을 통해 계약을 맺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만을 섬기기로 약속한 이스라엘은 하나님과의 언약을 버리고 다른 신들에게 절하고 섬겼습니다. 예레미야는 약속을 어긴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합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에게 왕을 세우신 것은 공의와 정의로 이스라엘을 다스리기 위한 것입니다. 왕의 권위는 공의와 정의를 사랑으로 실천하기 위하여 하나님으로부터 세움을 입었습니다. 그래서 왕이 아무런 까닭이 없이 백성의 피를 흘리는 것을 하나님은 원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왕이 할 일은 고아를 보호하고 홀로 가난하고 외롭게 살아가는 사람들을 돌보는 것입니다. 세상이 욕심과 거짓이 더해진다 해도 하나님의 공동체에는 공의와 정의가 하수처럼 흘러나가야 합니다. 세상에 부조리한 것을 고치며 잘못된 것을 바로잡을 때, 하나님의 의로우심이 세상에 드러나게 됩니다.
이스라엘이 하나님께 순종하면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위해 싸워주십니다. 그러나 순종하지 않으면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신의 힘으로 싸워야 합니다. 이제 순종하지 않는 이스라엘은 하나님과 원수가 될 정도로 그 사이가 멀어졌습니다. 하나님을 떠나 다른 신들에게 절하고 우상을 사랑한 것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예레미야는 두 주인을 동시에 섬기며 사랑할 수 없다고 선포합니다. 다른 우상을 숭배하는 것은 하나님께 대하여 등을 돌리는 것입니다. 지금은 왕궁에 말과 병거를 타고 드나들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으면 하나님의 성전이 있는 예루살렘이라 할지라도 아무도 살지 못하는 폐허가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반드시 지켜야 하는 중요한 약속입니다. 하나님과의 약속은 선택사항이 아니라 절대적이고 자발적인 사랑의 관계에 기초한 것임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오늘의 기도: 언약의 말씀을 지키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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