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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ALVATION ARMY

오늘의 말씀 Today’s Word

두려워하지 말라

…그의 손에서 너희를 건지리니 두려워하지 말라(렘 42:11)

예레미야 42:7~17 / 800장

경제가 어려워지면 미래에 대한 불안 때문에 두려움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미래에 대한 걱정과 두려움을 모두 다 하나님께 맡겨야 평안을 얻을 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 우리의 생명이 하나님의 손에 달려있음을 믿을 때, 우리는 삶의 두려움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사모할 수 있게 됩니다. 미래에 대한 두려움과 불안으로 가득 찬 요하난과 백성이 선지자를 찾았습니다. 요하난이 애굽으로 내려가는 길에 게롯김함(김함의 거처)에 머물렀습니다. 예레미야도 이곳에서 이들을 만났습니다. 그들은 어디서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를 하나님께 물어봐 달라고 부탁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들은 이미 애굽으로 내려갈 것을 마음으로 정한 상태였습니다. 하나님이 선지자를 통해 어떤 말씀을 주실 것인가에 대해서는 별로 관심이 없습니다. 단순히 애굽으로 가는 길에 예레미야에게 들러서 자신의 계획을 확인하려고 했을 뿐입니다. 이미 그들은 애굽으로 가기로 결정을 내렸으니 하나님이 가지 말라고 해도 갈 사람들이었습니다. 겉으로는 예레미야에게 남은 사람들을 위하여 기도해 달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것은 하나님이 예레미야를 통해 갈 바를 모르는 사람들에게 길을 보여주실 것을 바랬던 것처럼 분위기를 조성한 것입니다. 그들의 마음을 모르는 예레미야는 그들을 위해 하나님께 간구하였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주시는 말씀을 그대로 전하겠다고 약속하였습니다. 그러자 백성들은 하나님이 명령하거나 요구해도 그대로 순종하겠노라고 맹세하였습니다. 하지만 이 백성들은 지난 40년 동안 예레미야의 메시지에 귀를 기울이려 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이미 하나님의 뜻과 상관없이 애굽으로 가기로 먼저 결정하였습니다. 하나님은 백성들이 다녀간 지 10일 만에 애굽으로 재앙을 내리셨습니다. 자신들의 문제를 하나님 앞에 기도하며 내어놓지 않았고 자신들이 해결하려고 한 결과입니다. 무엇을 결정하기 전에 먼저 하나님 앞에 나와야 합니다. 하나님보다 사람들을 더 의지하는 것은 하나님과 멀어지는 행동입니다. 무엇보다 그 모든 두려움을 내어놓고 하나님 앞에 맡길 때 하나님이 해결해 주심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오늘의 기도 : 두려움을 하나님께 내어놓고 기도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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