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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ALVATION ARMY

오늘의 말씀 Today’s Word

관계를 회복하라

…이르기를 우리가 서원한 대로 반드시 이행하여…(렘 44:25)

예레미야 44:24~30 / 290장

한 해를 마무리할 때마다 새해에는 더욱 나은 사람이 되겠다고 다짐합니다. 그러나 그 결심은 오래가지 못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살던 대로 사는 사람이 많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믿으면서 수 없이 결심하고 결단하며 때로는 서원하며 드린 순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얼마나 그 결심을 실천하고 있을까요?  하나님은 사람과 달라서 말씀하신 것은 다 실행하시는 신실하신 분입니다. 그래서 애굽뿐만 아니라 이 땅에 살아가는 모든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그들이 오직 하나님만을 예배하며 살기를 맹세하고 서원하였지만 지키지 못했습니다. 백성들은 회개하지 않고 책임을 전가하고 있습니다. 백성들은 하늘의 여왕에게 제물을 드리지 않는 때부터 이스라엘에 문제가 생겼으니 다시 그 우상을 섬겨야 한다고 말합니다. 남유다가 바벨론에게 망한 것은 이스라엘의 우상 숭배와 그로 인한 하나님의 진노 때문임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이 하신 일을 인정하지 않고 다른 데서 원인을 찾으려고 합니다. 왜냐하면 백성들의 마음이 완고하고 완악하여 누구의 말도 들으려고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마음을 닫고 귀를 닫으며 순종하지 않는 완악한 백성들의 미래는 어둡기만 합니다. 그들은 지금 여호와 하나님께 등을 돌리고 하늘의 여왕을 섬길 것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과 맺은 언약대로 살아가는 일에는 완전히 실패했던 사람들이 우상을 섬기는 일에 불굴의 의지로 성공하려고 합니다. 회개를 거부하고 끝까지 죄의 길을 걸어가겠다고 작성한 그들은 은근히 예레미야 선지자도 비난하고 있습니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이들에게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답답하기만 했습니다. 마침내 예레미야 선지자는 “너희 마음에 내키는 대로 살아라”라고 합니다(25절). 누구의 말도 듣지 않는 고집불통 같은 이 완악한 백성들을 예레미야도 포기했고 하나님도 체념하실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다시는 그들의 인생에서 하나님이 거론되지 않기를 원하십니다. 누구든지 하나님의 이름으로 맹세하면 그 책임을 묻겠다고 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다시 회복해야 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 하겠습니다. 오늘의 기도 :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관계를 회복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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