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실

THE SALVATION ARMY

오늘의 말씀 Today’s Word

인생의 좋은 날

그 때에는 전능자가 아직도 나와 함께 계셨으며 나의 젊은이들이…(욥 29:5)

욥기 29:1~12 / 569장

욥은 끔찍한 고통의 시간을 보내며 지난날 땅의 일들이 형통하던 때를 뒤돌아보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사탄으로부터 욥을 지키고 보호해 주시던 때, 하나님께서 땅에 속한 복으로 욥에게 물 붓듯이 부어주시던 시절을 기억합니다. 하는 일마다 잘 되고 많은 사람의 높임과 인정을 받았던 그런 시절을 기억하며 그런 날이 다시 돌아오기를 소원합니다. 인생의 좋은 날이 다시 돌아올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욥의 이러한 소원은 시험의 때가 끝나고 그에게 이루어지게 됩니다. 그러나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남아 있었습니다. 욥에게 환란과 고통을 허락하신 하나님의 깊은 뜻이 이루어져야 하기 때문입니다. 세상 많은 사람 중에서 땅에 속한 부귀와 권세와 영광과 쾌락을 누리는 데 있어서 최고의 자리에 올라간 사람은 솔로몬 왕일 것입니다. 솔로몬 왕 이전에도 그와 같은 사람이 없었고 이후에도 그와 같은 사람이 없을 정도로 놀라운 부귀와 권세와 영광과 쾌락을 한 몸에 누렸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지혜를 사용해서 원하는 일들을 마음껏 이룬 사람이 솔로몬입니다. 그런 솔로몬이 인생의 말년에 자신의 그러한 놀라운 삶을 이 한 마디로 평가했습니다. ‘헛되도다’. 솔로몬은 이렇게 부귀와 권세와 영광과 쾌락으로 넘쳐났던 자신의 지난 삶을 결산합니다. 만약 솔로몬이 말년에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회개하지 않았다면 천국에 들어가지 못했을 것입니다.
이스라엘 왕으로 하지 말라고 하나님께서 명하신 일들을 너무나도 많이 행했기 때문입니다. 은금을 많이 쌓지 말라는 명령을 거역하고 거대한 부를 쌓았습니다. 아내들을 많이 두지 말라는 명령을 거역하고 첩을 1,000명이나 두었습니다. 마병대를 두지 말라는 명령을 거역하고 이집트에서 최고의 말을 수입해 마병대를 만들었습니다. 하나님의 명령을 거역하고 땅에 있는 부귀와 권세와 영광을 최고로 누릴 수 있는 길로 걸어갔습니다. 그런 삶의 끝에 솔로몬은 헛됨을 깨닫고 돌이켰습니다. 하나님은 욥에게 최고의 것을 주신 것을 보면서, 세상의 어려운 가운데서도 더욱 하나님께 가까워지길 소원하는 믿음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오늘의 기도 : 어떤 상황에서든지 주님께 가까이 나아가게 하옵소서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926 악인과 같아서 관리자 작성일21.07.25 조회0
925 자기 의의 함정 관리자 작성일21.07.24 조회0
924 복과 화 관리자 작성일21.07.23 조회0
923 인생의 좋은 날 관리자 작성일21.07.22 조회0
922 지혜와 명철 관리자 작성일21.07.21 조회0
921 인생의 정당함 관리자 작성일21.07.20 조회0
920 벌레 같은 인생 관리자 작성일21.07.19 조회0
919 영혼의 단련 관리자 작성일21.07.18 조회0
918 하나님과 화목하라 관리자 작성일21.07.17 조회0
917 나의 대속자 관리자 작성일21.07.16 조회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