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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ALVATION ARMY

오늘의 말씀 Today’s Word

자기 의의 함정

…그가 욥에게 화를 냄은 욥이 하나님보다 자기가 의롭다 함이요(욥 32:2)

욥기 32:1~5 / 252장

찬송가 252장 4절은 이렇게 찬양합니다. “평안함과 소망은 예수의 피 밖에 없네 나의 의의 이것뿐 예수의 피 밖에 없네” 주님의 보혈의 은혜만이 우리를 하나님 앞에서 의롭다 여김을 받을 수 있게 함을 찬양합니다. 욥은 순전하고 정직하며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악에서 떠난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최고라고 칭찬하는 자리에 오른 사람이었습니다. 욥도 자신의 행한 일들로는 자기에게 닥친 끔찍한 환란을 설명할 수 없었습니다. 욥의 마음 가운데 심각한 혼돈이 몰려왔습니다. 욥의 친구들은 욥에게 환란이 닥친 원인이 있을 터이니 회개하고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로 나오라고 책망을 했습니다. 너에게 닥친 환란이 너의 불의함을 증거하는 것이니 하나님 앞에 회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그런 친구들의 말은 욥을 더욱 고통스럽게 만들고 자신이 행한 일들 가운데에는 잘못이 없었음을 강변하게 했습니다.  욥의 대답을 들은 친구들은 욥을 향해서 ‘하나님이 불의하지 않다면 어떻게 의로운 자에게 그런 끔찍한 일들이 발생할 수 있는가?’라고 반문했지만, 욥은 끝까지 자신의 행위의 깨끗함과 정직함을 항변합니다. 욥과 친구들의 이야기를 듣고 있던 엘리후가 참고 있던 입을 열어 말을 시작합니다.
하나님보다 자신을 의롭게 생각하는 욥에 대하여 화가 난 엘리후는 입을 열어 자신의 마음에 있는 말들을 쏟아내기 시작합니다. 하나님의 의로우심에 대하여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의로우신 분이십니다. 그런 분이 순전하고 정직하며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악에서 떠난 욥에게 그런 끔찍한 일이 일어나게 하신 것입니다. 인간적으로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지혜와 명철에 있어서 뛰어났던 욥도 이해하기 어려웠습니다. 인생의 본질을 알지 못하면 결코 이해할 수 없습니다. 죄 가운데 태어난 인간의 본질은 존재 자체가 불의하다는 것입니다. 불의한 존재가 아무리 선하게 보이는 일을 해도 불의한 것을 벗어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존재 자체를 변화시켜 주시는 주님의 보혈의 은혜를 찬양합니다. 주님의 보배로운 십자가의 피만이 우리를 의롭게 해 주심을 인하여 감사드립니다. 오늘의 기도 : 주님의 보배로운 피의 가치를 더욱 깊이 알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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