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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ALVATION ARMY

오늘의 말씀 Today’s Word

주님의 일하심

주께서 나의 등불을 켜심이여 여호와 내 하나님이 내 흑암을 밝히시…(시 18:28)

시편 18:20~30 / 366장

주님은 산상수훈의 가르침에서 “눈이 나쁘면 온 몸이 어두울 것이니 그러므로 네게 있는 빛이 어두우면 그 어둠이 얼마나 더하겠느냐(마 6:23)”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마음 빛의 밝은 정도가 영을 분별할 수 있는 영적인 지혜의 수준입니다. 이 수준이 높아지고 높아져서 사탄까지도 분별하고 물리칠 수 있는 수준으로 향상되어야 하겠습니다. 다윗은 그 수준을 높여 주실 분이 주님이심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주께서 나의 등불을 켜심이여 여호와 내 하나님이 내 흑암을 밝히시리이다(28절)”라고 찬양합니다.  우리의 영혼 가운데 생명의 빛으로 채워주시는 분이 주님이심을 찬양합니다. 주님께서 우리의 영혼 가운데 하늘의 속한 귀한 것으로 채워주시되 땅에서 자비로운 자에게는 하늘의 자비하심으로 채워주시고, 땅에서 완전한 자에게는 하늘의 완전하심으로 채워주시고, 땅에서 깨끗한 자에게는 하늘의 깨끗하심으로 채워주십니다. 주님의 크신 은혜를 힘입어 우리들의 영혼이 하늘에 속한 것으로 채워지게 됨을 감사드립니다. 하늘은 하나님의 것이라도 땅은 인생에서 주셨기 때문에 땅에서의 일은 우리의 책임입니다. 그렇기에 진리는 땅에서 하늘로 올라가야 합니다. 우리가 진리를 따라 순종할 때 진리가 하늘에 올라가게 됩니다. 진리가 올라가는 그곳에 하늘에서 의를 부어주십니다. 의를 부어주시는 것은 하나님의 일입니다. 약속의 말씀을 따라서 하나님을 경외하며 사모할 때 그곳에 큰 은혜가 부어지게 됩니다.
다윗은 수많은 환란과 역경을 통과하고 이스라엘의 왕으로 즉위한 후에 이 찬양을 지었습니다. 원수들로부터 구원을 베풀어 주신 하나님, 역경 가운데 함께 하시며 지키고 보호해 주신 하나님,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권능의 손길을 베풀어 주신 하나님, 대적을 물리쳐 주시고 승리케 하신 하나님께서 친히 영혼의 불을 밝혀주셨음을 찬양합니다. 우리 또한 우리의 영혼 속에 하나님의 자비로우심과 완전하심과 깨끗함으로 채워지도록 진리의 말씀에 기쁨으로 순종하는 복된 길을 걸어가야 하겠습니다. 주님께서 우리의 모든 흑암을 밝혀주시기를 소망합니다. 오늘의 기도 : 기쁨으로 진리의 말씀에 순종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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