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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ALVATION ARMY

오늘의 말씀 Today’s Word

자복하는 자의 복

내가 이르기를 내 허물을 여호와께 자복하리라 하고 주께 내 죄를…(시 32:5)

시편 32:1~7 / 268장

스라엘의 왕 중에 최고의 칭찬을 듣는 사람은 다윗입니다. 다윗은 이스라엘 왕들의 모범이 되는 왕으로서 만왕의 왕으로 세상을 통치하실 주님을 예표 하는 왕이기도 합니다. 예수님은 다윗의 후손으로 이 땅에 오셨습니다. 이런 놀라운 이름을 남긴 다윗에게는 결정적인 범죄가 있었습니다. 바로 우리아의 아내 밧세바와 간음하고 그것을 감추기 위해서 우리아를 죽인 일입니다. 왕이 저지른 범죄이기에 어느 누구도 나서서 그의 죄를 드러내지 못했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선지자인 나단이 지혜롭게 책망하고 꾸짖기 전까지는 많은 사람에게 잘 감추어져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죄가 감추어졌던 때 다윗은 심령은 속에서 말라 들어갔습니다. “내가 입을 열지 아니할 때에 종일 신음하므로 내 뼈가 쇠하였도다 주의 손이 주야로 나를  누르시오니 내 진액이 빠져서 여름 가뭄에 마름같이 되었나이다(3~4절)”라고 당시의 형편을 고백합니다.  죄를 짓고도 그 양심이 화인 맞아서 고통을 느끼지 못하는 인생은 참으로 불행한 인생입니다. 죄를 지었을 때 그 양심이 깨닫고 고통을 느끼는 사람이 복이 있습니다. 사람이 몸에 임하는 질병 중에 하늘의 형벌로 일컬어질 만큼 불행한 병이 문둥병입니다.
손, 발톱이 빠지고 털이 빠지고 손가락, 발가락이 썩어 떨어져 나가도 고통이 없습니다. 참으로 불행한 병입니다. 죄를 지었을 때 양심이 고통스러운 것이 정상적인 것입니다. 다윗은 자신의 죄와 허물을 감추고 숨기는 동안에 그 양심의 눌림으로 인해서 온몸의 진액이 빠져나가는 고통을 겪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앞에 아뢰지 않아도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죄와 허물을 아십니다. 그런 하나님께서 우리가 자복하기를 원하시는 이유는 우리의 죄를 사해주시고 씻어주시기 위함입니다. 다윗은 자신의 죄악과 허물을 하나님 앞에 고하고 드러냈습니다. 쉽지 않은 일이었지만 하나님 앞에 자복할 때 그 크신 은혜를 힘입어 사함을 받았습니다. 인자하심 가운데 하나님을 의뢰하는 영혼을 귀히 여기시고 풍성한 복을 부어 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 또한 하나님 앞에서 모든 내어놓고 하나님의 더욱 큰 은혜를 사모하는 지혜로운 자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오늘의 기도 : 하나님의 더욱 큰 은혜를 사모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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