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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ALVATION ARMY

오늘의 말씀 Today’s Word

거룩한 곳에 설 자

여호와의 산에 오를 자가 누구며 그의 거룩한 곳에 설 자가 누구인가(시 24:3)

시편 24:1~10 / 491장

생명의 빛이 충만하게 비취는 곳이 거룩한 곳입니다. 이 땅에서 가장 거룩한 곳은 하나님의 임재를 나타내는 법궤가 있었던 지성소였습니다. 지금은 성전이 파괴됨으로 지성소가 없지만, 지성소에는 아무나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지성소에는 오직 대제사장만이 일 년에 하루, 대속죄일에만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대제사장이 지성소에 들어갈 때도 그곳에서 죽을까 두려워하여 몸에 줄을 매고 들어갔다고 합니다. 지성소에서 죽으면 들어가서 그 시신을 꺼내올 사람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죄 가운데 태어난 인생이 거룩하신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 얼마나 두렵고 떨리는 일이었는가를 알려줍니다. 땅의 거룩한 곳도 아무나 접근하지 못했는데 하늘의 거룩한 곳은 과연 누가 들어갈 수 있겠습니까? 영원하신 하나님 은혜의 보좌 앞에 설 수 있는 사람은 의로운 사람이어야 합니다. 여호와께 복을 받고 구원의 하나님께 의를 얻은 사람이 은혜의 보좌 앞에 설 수 있습니다. 우리를 의롭게 해 주시기 위해서 십자가를 지고 죽으시고 사흘 만에 부활하사 하늘에 오르신 주님이 우리의 의가 되심을 감사드립니다. 그러면 누가 구원의 하나님께 의를 얻을 수 있을까요? 주님을 진실하게 믿는 사람입니다. 주님을 믿어도 음란하게 믿는 사람은 하나님의 은혜의 보좌 앞에 설 수 없습니다.
손이 깨끗하고 마음이 청결하며 뜻을 허탄한데 두지 아니하며 거짓 맹세하지 않는 사람들이 주님을 진실하게 믿을 수 있습니다. 주님을 십자가에 못 박는 일에 앞장을 선 사람들은 하나님을 안 믿는 사람들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일에 대표자들이었던 대제사장들, 바리새인들, 사두개인들이 앞장을 섰습니다. 탐욕을 버리지 않는 사람은 진실하게 주님을 믿을 수 없습니다. 탐욕은 우상숭배요 불의를 따르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탐욕을 버린 깨끗한 마음이 진실하게 주님을 믿을 수 있도록 합니다. 우리는 십자가의 사랑이 온전하게 우리의 영혼 가운데 부어지도록 마음을 깨끗하게 해야 하겠습니다. 우리 모두가 참으로 주님의 의를 힘입어 가장 거룩한 곳, 하나님 은혜의 보좌 앞에 넉넉하게 들어가기를 기원합니다. 오늘의 기도 : 탐욕을 버리고 깨끗한 마음으로 주를 의지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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