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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ALVATION ARMY

오늘의 말씀 Today’s Word

여호와의 행적을 볼지어다

와서 여호와의 행적을 볼지어다 그가 땅을 황무지로 만드셨도다(시 46:8)

시편 46:1~11 / 486장

‘만군의 여호와’라고 하는 이름은 전쟁에 능하신 하나님을 찬양하는 데 사용하는 이름입니다. 어떠한 적도 물리치실 수 있는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참된 피난처가 되십니다. 오늘의 시편은 히스기야 왕 때 앗수르의 산헤립 왕이 예루살렘을 치러왔다가 패배하고 돌아간 사건을 배경으로 고라 자손들이 지은 것입니다. 주변의 모든 민족과 나라들을 칼날로 제압한 앗수르는 이집트까지 자신들의 지배하에 두고자 그 길목에 있는 유다를 점령하려고 했습니다. 당시 유다보다 훨씬 강한 나라들이 앗수르의 손에 다 패망했습니다. 인간적으로 생각해보면 유다는 바람 앞의 등불처럼 위태한 상황이었습니다. 유다의 군사력으로는 도저히 상대할 수가 없었습니다. 산헤립의 장수 랍사게는 유다를 조롱하며 항복을 요구합니다. 도저히 승산이 없는 상황에서 히스기야는 위협하는 내용이 적힌 앗수르 왕의 편지를 하나님 앞에 읽어 드리며 구원을 간청합니다. 히스기야 왕의 간절한 기도를 들으신 하나님께서 사자를 보내사 하룻밤에 18만 5천 명의 앗수르 군사를 죽여 버리십니다. 도저히 일어날 수 없는 황망한 일을 당한 앗수르 군대는 철수하게 됩니다.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교만하게 하나님을 대적했던 앗수르 왕 산헤립은 자기가 섬기는 신인 니스록의 신전에서 살해를 당하고 말았습니다. “와서 여호와의 행적을 볼지어다”라는 시인의 권고는 하나님만이 의지하고 섬길 분이심을 밝힙니다.
“너희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 됨을 알지어다 내가 뭇 나라 중에서 높임을 받으리라 내가 세계 중에서 높임을 받으리라(10절)”라는 약속은 하나님을 의지하는 사람들에게 오늘도 유효한 약속입니다. 오늘 우리가 사는 이 시대 이스라엘은 2000년 가까이 나라를 잃고 방황하다가 1948년 나라를 회복했습니다. 1, 2, 3차에 걸친 중동전쟁을 통해서 주변국들은 이스라엘을 제거하려고 했지만,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승리합니다. 1973년 4차 중동전쟁인 욤키푸르 전쟁을 통해서 이스라엘은 예루살렘을 회복합니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그들과 함께하심으로 사람들의 눈에 기이한 승리를 얻게 됩니다. 그러므로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을 더욱 사랑하며 의지해야 하겠습니다. 오늘의 기도 :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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