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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ALVATION ARMY

오늘의 말씀 Today’s Word

생명의 속량

…생명을 속량하는 값이 너무 엄청나서 영원히 마련하지 못할 것임이…(시 49:8)

시편 49:1~12 / 150장

사람은 존귀하지만 죽음 앞에서는 멸망하는 짐승과 별 차이가 없습니다. 오히려 영생의 복을 받지 못한 사람들은 이 땅에서 범한 죄들에 대한 형벌을 받아야 하므로 짐승의 죽음보다도 못하게 됩니다. 장구하지 못하고 멸망이 예정된 인생은 참으로 불행합니다. 이 땅에서 아무리 부요하고 형통한 삶을 살았다고 하더라도 그 끝이 지옥이라면 참 고통스럽습니다. 주님은 부자와 거지 나사로의 말씀을 통해서 영원한 안식을 누리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말씀해 주셨습니다. 날마다 호화롭게 잔치판을 벌이고 살았던 부자는 죽어서 물 한 방울이 귀한 고통의 장소에 떨어졌습니다. 반면에 부자의 잔칫상에서 떨어진 음식으로 주린 배를 채우던 거지 나사로는 아브라함의 품에 안기어 안식을 누리게 됩니다.  주님은 이 땅에서 손발이 찍혀 잘려져 나가는 한이 있더라도 지옥에 가지 말고 천국에 가야 할 것을 알려 주셨습니다. 끔찍한 지옥에 떨어지지 말고 참된 안식과 기쁨으로 충만한 천국으로 가야 합니다. 그런데 이 천국은 아무나 가는 곳이 아닙니다. 생명의 속량을 받고 영생의 복을 받은 사람들이 천국에 들어갑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회개하고 구원받아 천국에 들어오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래서 세상의 모든 죄를 사해주시고 영생의 길을 사람들에게 열어놓아 주셨습니다. 바로 그 길이 주님의 십자가입니다. 온 천하를 얻고도 자기 생명을 잃으면 그것이 무슨 유익이 있겠느냐고 말씀하십니다.
영원한 생명의 가치는 이 세상 모든 것보다 소중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느 누구도 땅에 속한 것을 가지고는 이 생명을 얻을 수 없습니다. 오직 세상을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신 하나님의 크신 은혜 안에서만 이 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주님은 만물을 창조하신 분이심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생명을 속량해 주시고 영생의 복을 우리에게 나누어 주시기 위해서 이 땅에 내려오셨고 십자가의 험난한 길을 걸어가셨습니다. 우리는 갈보리 언덕에서 주님이 달리신 십자가만이 생명의 속량을 위한 참 제물이심을 감사드리며, 그 주님을 더욱 깊이 알아가고 의지해야 하겠습니다. 오늘의 기도 : 주님의 십자가를 더욱 깊이 알아가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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