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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ALVATION ARMY

오늘의 말씀 Today’s Word

감사의 제사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의 행위를 옳게…(시 50:23)

시편 50:1~23 / 516장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은 넘어짐의 앞잡이니라(잠 16:18)”라고 잠언은 우리에게 알려줍니다. 패망하지 않고 참된 성공을 이루기 위해서 교만한 길을 걸어가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이 교만이라는 말을 영어로 보면 ‘프라이드(pride)’라는 말을 사용합니다. 어원적인 의미로는 ‘앞에 타다’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대적인 말로 조금 고친다면 ‘조종석에 앉다’라고도 말할 수 있습니다. ‘교만하다’라고 하는 말은 이런 의미에서 ‘자기가 앞자리에 앉아서 방향을 조종하다’ 정도로 풀이됩니다. 자기의 계획과 생각과 판단에 따라서 앞에 놓인 일들을 처리해 가는 것입니다. 세상의 지식과 지혜로 채워진 사람일수록 더욱 자신만만하게 일을 처리해 나갈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인생은 한 치 앞을 내다보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육적인 세계는 보지만 영적인 세계는 못 본다는 것입니다. 일부 영적인 세계를 보아도 귀신들의 악한 세계만 보인다는 것입니다. 땅의 일에 성공할수록 불행하게도 인생의 참된 복에서는 멀어지기 쉽습니다. 그렇기에 교만한 자는 패망하기 쉬운 것입니다. 이 교만이라는 말과 영어를 따라서 반대말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praise(찬양, 감사)라는 단어입니다.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라는 본문의 말씀에서 ‘감사’라는 말을 흠정역 성경은 ‘프레이즈(praise)’라는 말로 번역했습니다. ‘프레이즈’라는 말은 어원적으로 ‘앞에 올리다’, ‘앞에 태우다’라는 말로 풀이할 수 있습니다. 내가 앞에 서서 내 뜻대로 끌고 가는 것이 아니라 내가 따라가고 싶은 분을 앞에 모시고 그 분을 따라가는 것입니다. 우리가 따라야 할 분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 되시는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을 우리 인생의 조종석에 모시고 뒤에 따라갈 때 영원한 생명의 길로 나아갑니다. 제사를 드려도 가인과 같이 교만하게 자기 생각을 따라서 드리는 제사는 열납 되지 않습니다. 아벨과 같이 믿음을 따라서, 감사함으로 제사를 드려야 열납 됩니다. 내 방법이 아닌 하나님께서 정해주신 대로 제사를 드려야 그 제사가 열납 됩니다. 그러므로 주님을 우리 인생의 조종석에 온전히 모시고 잘 따라야 하겠습니다. 오늘의 기도 : 우리의 인생을 이끌어 주시는 주님을 기쁨으로 순종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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